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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씨앗:] 짧은 말씀, 깊은 생각 204호

박재순............... 조회 수 1273 추천 수 0 2004.10.09 15:20:27
.........
오늘의 기도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신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가난한 사람의 자리가
늘 있게 하소서.
우리도 가난한 사람처럼 빈 몸, 빈 맘으로
서게 하소서. 빈 몸으로만 자유와 평등의
나라에 들어가고 빈 맘으로만 하늘을 모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빈 몸으로 나를 보고 이웃을 대하게 하시고
빈 맘으로 하늘을 모시게 하소서.

>>>>>> 오늘의 말씀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다고 선언했다. 그 당시 가난한
이들이 얼마나 절박한 가난 속에 내몰렸는지 안다면 예수의
말씀이 더 절실하게 들릴 것이다. 생존을 지탱하기도 어려운
가난한 이들에게 예수는 가난한 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들이 하늘나라의 주인이라고 선언했다.

이것은 단순한 도덕적 가르침이 아니고 사회정치적 선언이
아니다. 예수는 가난한 이들의 삶 속으로, 이들의 마음 속으
로 들어간다. 그들의 속으로 들어가서 생명의 빛, 영혼의 불,
희망의 등불을 밝힌다. 어둠을 빛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죽
음을 생명으로 바꾼다. 가난이 어둠과 절망, 죽음의 이유였는
데 이제 그 가난이 생명, 희망, 빛의 근거가 된다.

삶, 희망, 빛은 밖에 있지 않다.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 속에
가난한 마음 속에 행복이 있고 삶의 빛이 있다. 가진 자들과
힘센 자들에게 짓밟히고 억눌려서 상처받고, 절망한 이들이
미움과 분노, 절망과 체념을 극복하고 스스로 설 때 하늘이
열린다. 가난한 사람의 빈 마음에 빈 하늘이 열리고, 아무
것도 없는 마음에 무한한 하늘이 드리운다. 하늘을 모시고
선 마음은 새 역사, 새 나라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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