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정말로 걱정해야 할 것

한희철 목사............... 조회 수 431 추천 수 0 2021.02.09 17:27:37
.........

20201202.jpg

[겨자씨] 정말로 걱정해야 할 것


코로나19로 한 해가 어수선하게 가고 있지만, 이맘때면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임원을 세우는 일입니다. ‘임원’의 임(任)은 ‘짐 임’ ‘믿을 임’ ‘맡길 임’으로 새깁니다. 믿을 만해서 짐을 맡긴 사람이 임원인 셈입니다. 어떤 사람을 임원으로 세우느냐에 따라 교회가 크게 달라지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일이지요.
임원을 세우다 보면 두 가지 서로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할 사람이 겸손함으로 끝까지 거절하는 경우도 있고, 일을 맡기에는 부족하다 싶은 사람이 자리에 욕심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원과 관련해 떠오르는 옛말이 있습니다. 논어에 나오는 ‘불환무위 환소이립’(不患無位 患所以立)이라는 말로 “자리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지를 걱정하라”는 뜻입니다. 부르심의 자리에 설 수 있는지를 돌아보며 준비할 때, 때가 되면 주님께서 부르실 것입니다. 자리나 직분보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한희철 목사(정릉감리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48 상처 입은 치유자 이성준 목사 2021-02-28 484
36447 초코파이 차진호 목사 2021-02-28 426
36446 십자가 멍 손석일 목사 2021-02-28 516
36445 태어나신 게 아니라 오신 것입니다 한재욱 목사 2021-02-28 373
36444 걷는 기도 한희철 목사 2021-02-28 373
36443 자가격리 이성준 목사 2021-02-28 280
36442 당신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맷돌 2021-02-25 490
36441 아쉬움도 노력의 증거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48
36440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38
36439 이제는 힘 좀 빼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70
36438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34
36437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물맷돌 2021-02-25 283
36436 정말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192
36435 너의 영원한 집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물맷돌 2021-02-25 235
36434 기부의 유일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2-21 442
36433 소크라테스의 겸손 김장환 목사 2021-02-21 673
36432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2-21 543
36431 죄가 떠난 자리 김장환 목사 2021-02-21 541
36430 한 아이의 소원 김장환 목사 2021-02-21 564
36429 내가 잘하는 일 김장환 목사 2021-02-21 403
36428 진짜 중요한 인맥 김장환 목사 2021-02-21 407
36427 아이들은 배운다 김장환 목사 2021-02-21 375
36426 진정한 선물 전담양 목사 2021-02-18 759
36425 비누 같은 예수님 손석일 목사 2021-02-18 599
36424 주인공 한재욱 목사 2021-02-18 567
36423 말씀이 온다는 건 [1] 한희철 목사 2021-02-18 591
36422 한파 극복 이성준 목사 2021-02-18 325
36421 노란 귤 컨테이너 차진호 목사 2021-02-18 302
36420 순간의 터치 전담양 목사 2021-02-18 338
36419 상처 있으니까 생화다 손석일 목사 2021-02-18 448
36418 그녀가 제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73
36417 사랑은 식어도 존경은 남겠구나 싶어서 물맷돌 2021-02-15 285
36416 저는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86
36415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르겠구나 물맷돌 2021-02-15 200
36414 정말 저의 삶이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2021-02-15 19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