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태양도 특허 등록을 할까요

홍융희 목사............... 조회 수 217 추천 수 0 2019.09.24 23:19:55
.........

201908080003_23110924092009_1.jpg

[겨자씨] 태양도 특허 등록을 할까요


인류를 오랜 세월 괴롭히는 질병 중 대표적인 건 소아마비입니다. 19세기 들어 인구는 팽창했지만, 보건위생 발전 속도는 한참 뒤처진 것도 소아마비 확산의 이유로 꼽힙니다. 당시 미국에서만 한 해 3만~4만명이 소아마비에 걸려 인류의 미래에 큰 위협이 됐습니다.

1933년 대통령이 됐던 프랭클린 루스벨트도 정치에 막 입문했던 1921년 39세의 나이에 소아마비에 걸려 두 다리에 장애를 입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그는 소아마비 치료 약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합니다. 1952년 조너스 소크 박사가 소아마비 백신을 발명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백신의 실험 대상자가 돼 안정성을 입증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소아마비는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에선 1979년에, 우리나라에선 1983년 소아마비가 사라졌습니다. 인류사에 이토록 엄청난 이바지를 한 백신 발명자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한 기자가 박사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박사님, 백신에 특허를 내실 예정인가요?” 그러자 소크 박사는 “태양도 특허 등록을 할까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특허 등록을 거부하고 사실상 무료로 백신을 공급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재능은 헌신이 더해질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98 정말? 내가 그랬단 말이야? 물맷돌 2020-09-26 286
36097 제가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0-09-26 612
36096 그냥 물맷돌 2020-09-26 178
36095 저는 제 딸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물맷돌 2020-09-26 121
36094 땀 흘려 수고한 끝에 얻은 열매라야 물맷돌 2020-09-26 308
36093 담임선생님이 들려주신 말씀 물맷돌 2020-09-26 236
36092 과연 그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물맷돌 2020-09-26 161
36091 이웃사랑과 자기사랑의 함수관계 물맷돌 2020-09-26 401
36090 멋진 신세계에서 금지한 두 책 file 한재욱 목사 2020-09-22 465
36089 변기에 빠진 매미 file 한희철 목사 2020-09-22 452
36088 장마 file 이성준 목사 2020-09-22 254
36087 준비하는 주일 file 차진호 목사 2020-09-22 611
36086 통역 file 전담양 목사 2020-09-22 274
36085 높은 구름처럼 file 손석일 목사 2020-09-22 288
36084 행복 file 한재욱 목사 2020-09-22 475
36083 겨자씨의 비밀 file 한희철 목사 2020-09-22 519
36082 승리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20-09-18 862
36081 당연히 해야 하는 일 김장환 목사 2020-09-18 573
36080 성실의 대가 김장환 목사 2020-09-18 599
36079 해초가 있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9-18 450
36078 진정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20-09-18 624
36077 왕도는 없다 김장환 목사 2020-09-18 467
36076 미래를 새롭게 하는 과거 김장환 목사 2020-09-18 429
36075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9-18 514
36074 양심(良心) 물맷돌 2020-09-15 383
36073 안(安) 기사님의 매서운 충고 물맷돌 2020-09-15 220
36072 아가, 이 세상에 잘 왔다! 물맷돌 2020-09-15 193
36071 제 아이는 중2입니다. 물맷돌 2020-09-15 174
36070 시선(視線)이 따뜻하고 긍정적이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2020-09-15 200
36069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다 싶습니다. 물맷돌 2020-09-15 175
36068 산책은 당장 오늘 밤에 시작합시다! 물맷돌 2020-09-15 124
36067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물맷돌 2020-09-15 174
36066 타격의 달인’ 장효조 선수의 마지막 순간 물맷돌 2020-09-15 270
36065 귀하는 자녀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고 있습니까? 물맷돌 2020-09-15 150
36064 생존자 file 이성준 목사 2020-09-11 5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