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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와 갑순이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맷돌............... 조회 수 476 추천 수 0 2020.07.27 2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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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497] 2020.07.23. (T.01032343038)


갑돌이와 갑순이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샬롬! 다시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빗방울을 맞아도 아프지 않은 이유를 아십니까? 반지름이 2mm인 빗방울의 속도는 초당 9m이고, 지상에 떨어질 때의 충격은 0.0018뉴턴이랍니다. 이것은, 엄지손가락으로 휴대전화를 누르는 힘의 크기보다 작아서, 우리가 체감하기에는 매우 작은 값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은 ‘보이는 물질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가 서로 겹쳐져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 중에서 이 두 세계에 걸쳐 살고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는 생각으로 알 수 있고, 그 생각을 ‘보이는 세계’로 끄집어내는 것이 ‘말’입니다. 제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영계(靈界)에서는 그 사랑의 파장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누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서로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것은 ‘말(言)’입니다. 고로, 사랑한다면 말로 사랑을 고백해야 그 결실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겠다.’생각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영계에서는 영적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혼영이 다 구원을 받는 ‘온전한 구원’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로 그 사실(믿음)을 시인하고 고백해야, 이 세상에서 그 ‘믿음의 구원’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출처; 들꽃편지, 최용우)


혹시 생각과 말이 어긋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없는지요? 생각으로는 이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말은 그와 다른 내용으로 하게 된 경우 말입니다. 그리고 입으로는 분명 ‘주님’을 찾고 있지만, 그 하는 행동은 주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경우도 적잖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자신의 구주이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물맷돌)


[그제야 다윗이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였다. “제가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소서! 제가 경솔한 탓에 그런 행동을 저질렀습니다.”(대상21:8) 사람은 마음으로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고, 그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입으로 고백함으로써 확실하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롬10:10,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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