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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오해

김장환 목사............... 조회 수 639 추천 수 0 2020.06.05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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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오해
 
‘아랍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스탠딩 코미디를 하고 있는 마즈 조브라니가 두바이로 공연을 갔습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운전기사를 보냈다는 공연 관계자의 말을 듣고 로비로 내려왔는데 한 인도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인도사람도 자신을 빤히 쳐다보기에 마즈가 다가가 운전기사냐고 묻자 인도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저는 이 호텔 주인입니다.”
깜짝 놀란 마즈가 다급히 사과를 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저를 쳐다보셨죠?”
“당신이 제 기사랑 닮아서 저도 살짝 헷갈렸습니다.”
마즈는 편견을 주제로 코미디를 하는 자신도 인도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며 이 소재마저도 자신의 코미디에 사용하며 사람들에게 외모와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말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편견과 오해로 다른 사람들이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다른이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몸가짐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라도 편견으로 다른 사람을 상처주지 않도록 항상 먼저 배려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인류는 주님의 작품이므로 어떤 인종에 대해서도 편견이 없게 하소서.
혹시 인종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그도 하나님의 작품임을 기억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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