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351 추천 수 0 2020.05.12 16:39:27
.........

[아침편지2434] 2020.05.11. (T.01032343038)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샬롬! 아름다운 계절 오월의 두 번째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다.”


 어느 날 하루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한 학생이 제게 물었습니다. “한 눈먼 소녀가 아주 작은 섬 꼭대기에 앉아 비파를 켜면서 언젠가는 배가 와서 구해주리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비파로 켜는 음악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희망의 노래’입니다. 그런데, 물이 자꾸 차올라 섬이 잠기고, 급기야는 소녀가 앉아있는 곳까지 와서 찰랑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녀는 자신이 어떤 운명에 처한 줄도 모르고 아름다운 노래만 계속 부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그녀는 자기가 죽는 것조차 모르고 죽어갈 겁니다. 이런 허망한 희망은 너무나 비참하지 않나요?” 그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비참하지 않다. 밑져야 본전이다. 희망의 노래를 부르든 안 부르든 어차피 물은 차오를 것이고, 그럴 바엔 노래를 부르는 것이 낫다. 갑자기 물때가 바뀌어 물이 빠질 수도 있고, 소녀 머리 위로 지나가던 헬리콥터가 소녀를 구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희망의 힘이 생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듯이, 분명 희망은 운명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위대한 힘이다.” 그때, 제가 한 말은 어쩌면 그 학생보다 저를 향하여 한 말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그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희망을 크게 말하며 새봄을 기다립니다.(출처;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장영희)


아시다시피,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해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고로, 우리가 바람직한 희망을 품고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단 하나, 하나님은 소리 나게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한참 지난 후 조용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에 우리가 모르게 이모저모로 도와주신 사실들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물맷돌)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이 내가 죽는 날까지 나와 함께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나는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시23:6) 너는 혼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데서 아버지께 기도하라. 너의 비밀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마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83 내가 입힌 모든 상처를 용서하소서 file 한희철 목사 2020-06-02 288
35782 기다림의 축복 새벽기도 2020-05-30 907
35781 끝까지 견디라 새벽기도 2020-05-30 486
35780 성령충만한 삶의 실체 새벽기도 2020-05-30 1219
35779 탐욕의 포로 김장환 목사 2020-05-26 748
35778 손해가 아닌 선 김장환 목사 2020-05-26 579
35777 빛을 발하는 만남 김장환 목사 2020-05-26 678
35776 존경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5-26 423
35775 생명의 신호 김장환 목사 2020-05-26 412
35774 정말 조심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5-26 583
35773 기도의 오솔길 김장환 목사 2020-05-26 717
35772 인생의 신기루 김장환 목사 2020-05-26 505
35771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물맷돌 2020-05-24 381
35770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0-05-24 219
35769 남보다 조금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가기에 물맷돌 2020-05-24 238
35768 귀인(貴人) 물맷돌 2020-05-24 205
35767 주문과 다른 식당, 수상한 식당 물맷돌 2020-05-24 238
35766 대여섯 살 때의 일을, 아들은 어떻게 아는 걸까요? 물맷돌 2020-05-24 172
35765 오토바이 구입전쟁 물맷돌 2020-05-24 169
35764 내가 원해서 한 결혼도 아닌데, 당신한테 속았다! 물맷돌 2020-05-24 146
35763 사실, 저는 조급한 편입니다. 물맷돌 2020-05-24 182
35762 무릎 꿇은 나무 물맷돌 2020-05-24 295
35761 뉴노멀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557
35760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에서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810
35759 여호와를 앙망하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5-18 711
35758 멀리 날아가는 종이 한 장 file 손석일 목사 2020-05-18 425
35757 꽃아 일어나거라 file 한재욱 목사 2020-05-18 403
35756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05-18 701
35755 남 일, 내 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379
35754 베토벤 머리카락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491
35753 구두가 준 교훈 김장환 목사 2020-05-14 791
35752 올바르게 사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0-05-14 538
35751 용감함과 무모함 사이 김장환 목사 2020-05-14 481
35750 기다리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5-14 721
35749 브레어의 선택 김장환 목사 2020-05-14 6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