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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물맷돌............... 조회 수 269 추천 수 0 2020.03.03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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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76]2020.03.03(T.01032343038)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심부전(心不全)이란, 심장이 펌프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병의 종착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주 위중한 질환이랍니다. 심부전의 주요원인 중에는 심근경색, 심장판막증이 있고, 그리고 알코올만으로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일본에서 “국민작가’로 불리는 ‘시바료타로’는 이순신 장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풍신수길’이 조선을 침공했을 때, 이를 멋지게 무찌른 조선의 명장이다. 일본에서도 이순신 장군을 존경해서 일본해군이 창설될 당시 그의 전술을 연구했다.” ‘시바료타로’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일본의 ‘도고함대’가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물리치자, 도고 제독에게 그 부하가 “제독께서는 넬슨 제독과 이순신 장군을 능가합니다.”라고 아양을 떨자, 도고 제독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넬슨 제독은 군신(軍神)이 아니다. 세계해군역사에서 군신은 이순신 장군 딱 한 사람뿐이다.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나는 하사관도 못 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왜적에게 23전 23패의 치욕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순신 장군은 그들에게 불구대천의 적장입니다. 하지만, 일본해군 장교교육에서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鶴翼陣)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경제전쟁 시대 이순신을 만나다’를 쓴 지용희 교수에 의하면, 일본해군예산서에 ‘이순신 장군 사당 참배’에 관련한 예산항목이 있답니다. 아무리 적장 이순신이지만,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는 것입니다.(출처; 위대한 중국은 없다)


비록 적장(敵將)일지라도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는 이런 태도, 오늘 우리도 본받고 따라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편이 아니라고 해서 상대편의 좋은 점까지도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물맷돌)


[세상의 모든 사람이 솔로몬을 찾아와서 그의 말을 듣고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지혜를 배우려고 하였다.(왕상10:24) 이제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사람은, 계속해서 옳은 일을 더욱더 배우려 하고, 우리 속에서 새 생명을 창조하여 주신 예수를 닮은 자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골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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