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억하시고 갚으신다

한별 총장...............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19.05.30 21:15:28
.........

201903040002_23110924065100_1.jpg

[겨자씨] 기억하시고 갚으신다
 
3·1만세운동을 세계에 알린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영국 출신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석호필)입니다. 그는 만세운동 첫날부터 현장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가며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제암리에서 일본 군경이 만세운동에 참가한 주민을 예배당에 몰아넣고 못질한 뒤 총을 쏘며 불태운 현장을 찾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소아마비로 다리와 팔이 불편했지만 만세운동 현장을 다니며 기록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자신의 목발과 구두 밑창에 필름을 숨겨 해외로 전달해 3·1운동과 일본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사진은 그가 찍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34번째 민족 대표라 부릅니다. 석호필 선교사는 경성 감옥에 갇힌 세브란스 간호사 노순경을 면회왔다가 여자옥사 8호실에 수감돼 있던 유관순을 만나 위로합니다. 그곳에서 탄압과 고문, 비인도적인 만행이 자행되고 있음을 알고 총독부를 찾아가 항의합니다. 일본 총리에게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고문과 만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합니다.

아무도 우리의 비폭력 만세운동이 성공하리라 장담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인생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해도 하나님은 지금도 기억하시고 기록하시고 반드시 갚으십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28 성도의 자질 김장환 목사 2019-06-19 370
34627 생명을 구해 준 은혜 김장환 목사 2019-06-19 541
34626 주파수를 맞춰라 file 한별 총장 2019-06-15 683
34625 불만 속에 감사가 숨어있다 file 김민정 목사 2019-06-15 814
34624 버리면 더 얻게 되는 역설 file 손석일 목사 2019-06-15 629
34623 아름답다 file 홍융희 목사 2019-06-15 316
34622 미안하다, 참새들아! file 한희철 목사 2019-06-15 541
34621 폭풍 속의 열매 file 오연택 목사 2019-06-15 529
34620 내가 임자입니다 file 한별 총장 2019-06-15 284
34619 지는 것도 좋아 file 김민정 목사 2019-06-15 344
34618 후회 없는 인생 김장환 목사 2019-06-13 864
34617 숨겨진 가치 김장환 목사 2019-06-13 654
34616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 김장환 목사 2019-06-13 505
34615 골판지 간증 김장환 목사 2019-06-13 570
34614 아카데미상 최초의 백인 간증 김장환 목사 2019-06-13 346
34613 런치레이디의 탄생 김장환 목사 2019-06-13 243
34612 걱정하는 사람들 김장환 목사 2019-06-13 380
34611 자신감을 세우는 원리 김장환 목사 2019-06-13 298
34610 희망을 품기 위해서 김장환 목사 2019-06-10 351
34609 부모님을 향한 후회 김장환 목사 2019-06-10 470
34608 충성하는 자의 상급 김장환 목사 2019-06-10 873
34607 예배에 대한 몰입 김장환 목사 2019-06-10 738
34606 미래의 원동력 김장환 목사 2019-06-10 280
34605 꿈을 가져야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6-10 407
34604 한 사람의 회개 김장환 목사 2019-06-10 1057
34603 사랑하는 마음 김장환 목사 2019-06-10 436
34602 지피지기 백전불태 file 손석일 목사 2019-06-07 600
34601 마귀 나라 특수부서 file 홍융희 목사 2019-06-07 643
34600 그것밖엔 될 게 없는 file 한희철 목사 2019-06-07 304
34599 예수 믿고 잃어버린 것들 file 오연택 목사 2019-06-07 559
34598 기도는 철문을 뚫는다 file 한별 총장 2019-06-07 986
34597 새로워지려면 혼란을 즐겨라 file 김민정 목사 2019-06-07 322
34596 믿음과 위대한 어머니 file 손석일 목사 2019-06-07 614
34595 고양이 풀어주기 file 홍융희 목사 2019-06-07 532
34594 새신자를 위한 배려 김장환 목사 2019-06-03 4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