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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날

김학규............... 조회 수 1096 추천 수 0 2014.09.24 1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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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나 신랑은 어쩐지 가슴이 설레고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게 된다. 신랑은 마음에 드는 예식장을 선택해야 하고, 신부는 예쁜 웨딩드레스를 골라서 입어야 한다. 더군다나 멋지고 황홀한 신혼여행을 설계하면서, 어디로 어떻게 며칠 동안 여행을 갈 건지 인터넷과 자료들을 뒤적이면서 예비부부들은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그건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결혼 전에 짜릿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결혼식을 기다리는 신부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어야 한다.

신부된 그리스도인들이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가장 좋은 날은 천국에 입성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천국에서 손님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인정을 받는 자들이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식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주님을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거칠고 힘든 광야와 같은 세상길도 능히 믿음으로 이기며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다.



결혼식 날이 잡혀 있는데도, 신부가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대충 살면 어떻게 될까. 막상 그날이 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건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해서 당황하거나, 마치 정신이 나간 사람마냥 허둥거리다가 결혼식을 망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건 결혼식 날이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실수이며 혼란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날이 정해져 있다. 그 날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그날이 온다는 분명한 사실을 알고 살아가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렇다면 내일이 그 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내일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신앙인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



어떤 목사님은 ‘오늘이 지상에서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복음을 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인드로 살아간다.’고 고백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살다보니 하루하루가 복되고 후회 없는 아름다운 인생길로 수놓아졌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최선을 다해 오늘을 선한 믿음으로 마감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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