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십시오

박성규 목사............... 조회 수 1084 추천 수 0 2019.03.12 22:48:41
.........

201810230005_23110924022486_1.jpg

[겨자씨]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십시오
 
 유대인 작가 예힐 디누어(1909∼2001)는 참혹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독가스를 살포해 학살한 아이히만의 만행을 증언하기 위해 1960년 재판정에 섰습니다.

디누어는 재판정에서 아이히만을 똑바로 쳐다보다가 갑자기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마루에 쓰러진 채 흐느껴 울었습니다. 디누어는 수용소에서 아이히만의 잔혹한 지시에 고통을 당하면서 그가 악마같이 끔찍한 사람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아이히만이 악의 화신이 아니라 이웃집 아저씨처럼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얼굴을 가진 인간임을 깨달았을 때 큰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훗날 미국 CBS방송에 출연해 법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 순간 나는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그와 똑같이 그런 잔인한 짓을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13장 23절에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도 얼마든지 악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박성규 목사 (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48 펭귄의 허들링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3 432
34347 역경을 기회로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3 416
34346 갈등의 미학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1 431
34345 보이스 피싱과 사탄의 전략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1 394
34344 옳고도 좋은 당신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1 337
34343 하나님의 손 안에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1 716
34342 성경 쓰기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1 214
34341 두려움 극복, 인생 승리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1 927
34340 음계’에 담긴 고백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1 291
34339 상처가 있거든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1 362
34338 사람의 온도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1 459
34337 예배를 기다리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19-03-20 1180
34336 값을 매길 수 없는 열정 김장환 목사 2019-03-20 481
34335 기다리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9-03-20 502
34334 사명에 집중하라 김장환 목사 2019-03-20 686
34333 날마다 변화되는 삶 김장환 목사 2019-03-20 584
34332 매일 감사하라 김장환 목사 2019-03-20 761
34331 지금 있는 것을 드리자 김장환 목사 2019-03-20 206
34330 일곱 가지 선교의 원칙 김장환 목사 2019-03-20 233
34329 우리가 기억해야할 단어 김용호 2019-03-19 445
34328 프로와 아마추어의 20가지 차이 김용호 2019-03-19 860
34327 행복은 향수 김용호 2019-03-19 314
34326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김용호 2019-03-19 777
34325 동물의 수명 사람의 수명 김용호 2019-03-19 283
34324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김용호 2019-03-19 390
34323 기도의 결심 김장환 목사 2019-03-18 619
34322 게으름의 단계 김장환 목사 2019-03-18 313
34321 인간관계를 살리는 세 가지 방문 김장환 목사 2019-03-18 371
34320 성경을 믿으십니까? 김장환 목사 2019-03-18 448
34319 이상한 가격의 붕어빵 김장환 목사 2019-03-18 397
34318 제발로 감옥에 가는 사람들 김장환 목사 2019-03-18 195
34317 포기도 순종이다 김장환 목사 2019-03-18 731
34316 목회를 떠나 화가가 된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3-18 281
34315 나를 위로해 줄 분 김장환 목사 2019-03-16 737
34314 날 위해 오신 독생자 김장환 목사 2019-03-16 3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