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도리도리 까꿍

곽주환 목사............... 조회 수 199 추천 수 0 2019.02.16 23:21:51
.........

201808241821_23110923996869_1.jpg

[겨자씨] 도리도리 까꿍


손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딸 바보가 아니라 이제는 손주 바보가 됐습니다. ‘도리도리 까꿍’ 하면 ‘깔깔깔’ 웃는 모습이 그렇게 좋습니다. 문득 ‘도리도리 까꿍’의 유래가 궁금했습니다. 몇 가지 유래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단동십훈(檀童十訓), 즉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알려주던 열 가지 동작에서 나왔다는 설입니다. 또 있습니다. ‘도리도리(道理道理) 각궁(覺窮)’에서 나온 말로 세상에는 도리가 있으니 자라면서 이것을 깨닫기 바라는 교육적인 의미를 담았다는 겁니다.

성경적으로도 풀이해 볼 수 있습니다. 도리는 곧 길이요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도리도리 까꿍’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가 자라면서 예수의 진리를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말이죠. 그다음부터 손주에게 하는 ‘도리도리 까꿍’은 장난이 아니라 귀한 생명을 위한 기도가 됐습니다.

‘도리도리 까꿍’은 아기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다시 실감했습니다. 예수에게 길이 있고 예수에게 진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기 바라는 마음이 곧 ‘도리도리 까꿍’인가 봅니다.

곽주환 목사 (서울 베다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43 고난이 내게 복이라 file 박성규 목사 2019-03-02 929
34242 하늘 양식 file 안성국 목사 2019-03-02 576
34241 맛을 봐야 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9-03-02 368
34240 아버지와 까치 file 한재욱 목사 2019-03-02 609
34239 본향을 향하여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2 605
34238 식구라는 의미 file 곽주환 목사 2019-03-02 350
34237 어머니의 ‘그륵’ file 한재욱 목사 2019-03-02 537
34236 가을의 초대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2 215
34235 가장 행복한 사람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7 842
34234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7 437
34233 생명의 가치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7 415
34232 우리의 터전이 흔들릴 때에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7 332
34231 오뚝이 file 한재욱 목사 2019-02-27 359
34230 하나님의 인도 file 김석년 목사 2019-02-27 837
34229 전가통신(錢可通神)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7 259
34228 조선의 삭개오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7 700
34227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 김장환 목사 2019-02-25 682
34226 받은 은혜를 생각하라 김장환 목사 2019-02-25 878
34225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9-02-25 1173
34224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김장환 목사 2019-02-25 438
34223 갈 수 있는 좁은 문 김장환 목사 2019-02-25 453
34222 사랑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19-02-25 445
34221 얌체 크리스천 김장환 목사 2019-02-25 413
34220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2-25 312
34219 손가락 찬가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3 226
34218 기적에도 중독이 있습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3 440
34217 피아노가 소음이 될 때 file 한재욱 목사 2019-02-23 317
34216 일생일답(一生一答) file 김석년 목사 2019-02-23 300
34215 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3 998
34214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3 395
34213 외로운 세레나데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3 155
34212 할리우드 액션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3 224
34211 부족한 것을 채우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19-02-20 853
34210 한계를 먼저 인정하라 김장환 목사 2019-02-20 652
34209 탐스슈즈 스토리 김장환 목사 2019-02-20 59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