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법보다 훌륭한 것은 사랑입니다

안성국 목사............... 조회 수 286 추천 수 0 2018.12.11 23:01:20
.........

201806040005_23110923959281_1.jpg

[겨자씨] 법보다 훌륭한 것은 사랑입니다
 
 동양의 고전인 노자의 도덕경 17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태상하지유지(太上下知有之), 기차친이예지(其次親而譽之), 기차외지(其次畏之), 기차모지(其次侮之).” 이 문장에 대해 사람들은 이런 해석을 합니다. 노자가 말하는 다스림에는 4가지가 있는데 가장 하급의 다스림은 포학으로 군주가 자신의 마음대로 권력을 사용해 독재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백성들은 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 위의 다스림은 법치로 군주가 법대로 다스리는 것인데 백성들은 군주를 두려워합니다. 그보다 나은 다스림은 덕치로 덕을 베풀며 다스리기에 백성들은 그를 칭찬하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가장 뛰어난 다스림은 무치입니다. 누가 어떻게 통치하는지 백성들은 알지 못하나 모든 것이 순리대로 태평성대를 이루는 정치를 말합니다. 노자에 따르면 법치는 상급의 다스림이 아니라 겨우 폭정을 벗어난 낮은 수준의 다스림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치나 경제, 종교계를 비롯해 심지어 법조계까지 법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정답을 찾아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운 후 한낱 인간의 법이 아닌 사랑에 붙잡혀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꿔 봅니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017 지역감정을 극복하라 새벽기도 2019-01-03 110
34016 축복받은후에 잘하라 새벽기도 2019-01-03 237
34015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라 새벽기도 2019-01-03 400
34014 인생 역전을 꿈꾸라 새벽기도 2019-01-03 440
34013 예수님의 손이 되어 김장환 목사 2019-01-01 670
34012 의미 없는 희생 김장환 목사 2019-01-01 412
34011 연단의 유익 김장환 목사 2019-01-01 540
34010 가장 긴 사랑의 고백 김장환 목사 2019-01-01 356
34009 종교개혁을 일으킨 호의 김장환 목사 2019-01-01 298
34008 거듭남의 비밀 김장환 목사 2019-01-01 611
34007 세 가지 환대 김장환 목사 2019-01-01 390
34006 최고의 무기 친절 김장환 목사 2019-01-01 264
34005 선봉이 될 때 선두가 된다. 새벽기도 2018-12-31 165
34004 믿지 말아야 할 3가지 새벽기도 2018-12-31 260
34003 악인을 부러워 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8-12-31 410
34002 자기를 극복하라 새벽기도 2018-12-31 394
34001 피해의식을 국복하라 새벽기도 2018-12-29 141
34000 믿음을 잘 지키는 길 새벽기도 2018-12-29 365
33999 인격의 업그레이드 file 곽주환 목사 2018-12-29 382
33998 다시 일어서는 힘 file 한재욱 목사 2018-12-29 839
33997 패스브레이킹 정신으로 file 김석년 목사 2018-12-29 282
33996 호모 미그란스 file 한상인 목사 2018-12-29 227
33995 멘털이 중요하다 file 박성규 목사 2018-12-29 270
33994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 토끼와 거북이 file 안성국 목사 2018-12-29 458
33993 절대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12-29 223
33992 공은 둥글고 싶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12-29 222
33991 갈렙의 축복을 꿈꾸라 새벽기도 2018-12-28 334
33990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김장환 목사 2018-12-27 672
33989 사명자의 마지막 김장환 목사 2018-12-27 809
33988 성경이 만든 기적 김장환 목사 2018-12-27 830
33987 인생을 걸만한 한 번의 승부 김장환 목사 2018-12-27 492
33986 약속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8-12-27 740
33985 불가능을 정복하는 십계명 김장환 목사 2018-12-27 327
33984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8-12-27 551
33983 싸움은 하루를 넘기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18-12-27 30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