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늘 드리십시오

김석년 목사............... 조회 수 473 추천 수 0 2018.11.24 23:03:23
.........

201805100001_23110923946387_1.jpg

[겨자씨] 오늘 드리십시오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작가 신경숙의 작품으로 치매 초기의 노모를 잃어버린 가족이 그녀를 애타게 찾는 내용이지요. 식구들은 엄마를 잃어버리고 나서야 깨닫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엄마를 ‘잊고’ 살아 왔음을.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번 한 주간 부모님을 위해 애쓸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일상입니다. 효도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도리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성경은 왜 효도를 강조할까요? 바로 효도가 신앙의 전제요, 사회의 기초요, 형통의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제대로 모시지 않는 자는 참 성도도, 참 시민도, 참 사람도 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을 어떻게 공경할지는 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릴 적엔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청년 때는 부모와 자주 상의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결혼해서는 자주 문안하고 연락하는 것입니다. 장성해서는 먼저 알아서 부모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고 함께 신앙을 나누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우리 곁에 늘 계시지 않습니다. 미루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맘껏 효도하십시오.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바로 오늘 드리십시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다.”(루터)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93 우리의 태도 영혼의정원 2018-12-07 300
33892 잘라내고 이어주라 새벽기도 2018-12-07 252
33891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새벽기도 2018-12-07 325
33890 우리는 무력하지 않다 새벽기도 2018-12-07 127
33889 중심이 흔들리지 말라 새벽기도 2018-12-07 389
33888 오늘 여기서 일어나는 일 영혼의정원 2018-12-06 197
33887 주일을 지키는 삶의 축복 새벽기도 2018-12-06 555
33886 성공을 위한 4대 조건 새벽기도 2018-12-06 262
33885 허용심을 경계하라(향기름과 향) 새벽기도 2018-12-06 146
33884 문제를 푸는 길(물두멍) 새벽기도 2018-12-06 281
33883 영적인 삼한사온 file 한상인 목사 2018-12-04 476
33882 질투는 나를 파괴한다 file 박성규 목사 2018-12-04 328
33881 상실은 있어도 상처는 없다 file 안성국 목사 2018-12-04 321
33880 혼자 있는 시간에 file 곽주환 목사 2018-12-04 258
33879 내가 없어지는 순간 file 한재욱 목사 2018-12-04 323
33878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file 김석년 목사 2018-12-04 564
33877 일가지언(一家之言) file 한상인 목사 2018-12-04 272
33876 이런 스승 되게 하소서 file 박성규 목사 2018-12-04 245
33875 천국에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18-12-03 558
33874 사랑을 끌어당기는 힘 김장환 목사 2018-12-03 337
33873 그리스도인의 시한부 인생 김장환 목사 2018-12-03 330
33872 말의 고백, 삶의 고백 [1] 김장환 목사 2018-12-03 379
33871 걱정의 해결책 김장환 목사 2018-12-03 319
33870 좋은 대화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8-12-03 179
33869 인생의 나침반 김장환 목사 2018-12-03 355
33868 그리스도인의 양손 김장환 목사 2018-12-03 219
33867 열매 맺는 사명 file 안성국 목사 2018-12-01 743
33866 영적인 성품 file 곽주환 목사 2018-12-01 469
33865 산타클로스 file 한재욱 목사 2018-12-01 254
33864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file 김석년 목사 2018-12-01 284
33863 스승과 천화(天花) file 한상인 목사 2018-12-01 216
33862 링컨의 아버지 공경 file 박성규 목사 2018-12-01 265
33861 절망과의 한판 승부 file 안성국 목사 2018-12-01 431
33860 노년의 아름다움 file 곽주환 목사 2018-12-01 324
33859 최선을 다한 후엔 file 이주연 목사 2018-11-28 3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