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뭘 망설이세요?

이장균 목사............... 조회 수 210 추천 수 0 2024.04.22 20:48:26
.........

120240419.jpg

[겨자씨] 뭘 망설이세요?

 

영국 윈스턴 처칠의 수상록 ‘폭풍의 한가운데’에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1915년 해군장관직에서 물러난 처칠은 그림에 취미를 붙였습니다. 유화용 화구 세트를 구입해 그림을 그리려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화폭에 무엇을 그려야 할지 암담했습니다. 처칠은 가느다란 붓을 들고 캔버스에 파란 물감으로 무엇인가를 콩알만 하게 그려넣고는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처칠을 잘 아는 존 래버리 경의 부인이 자동차에서 내려 처칠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 그림을 그리세요. 그런데 뭘 망설이세요? 붓 좀 줘 보세요. 아주 큰 걸로요.”

그녀는 처칠의 붓을 받아 쥐자 곧바로 팔레트 위를 파란색과 흰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캔버스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녀의 압도적인 모습에 캔버스는 전혀 반격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처칠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캔버스는 내가 보는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다. 주술이 깨지고 병적인 거부감이 사라졌다. 그 순간 이후 다시는 캔버스 앞에서 위축된 적이 없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세상과 맞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83 설렘보다 떨림 file 한재욱 목사 2018-10-10 298
33682 이상하고도 놀라운 일 [1] 김용호 2018-10-09 355
33681 개구리 신앙 김용호 2018-10-09 685
33680 3만 프랑 김용호 2018-10-09 257
33679 어떻게 될까 김용호 2018-10-09 200
33678 목사님의 변호 김용호 2018-10-09 374
33677 황금 사과 김용호 2018-10-09 301
33676 천국으로 가는 계단 김용호 2018-10-09 395
33675 지체들의 반란 김용호 2018-10-09 206
33674 무덤에 들어간 금반지 김용호 2018-10-09 236
33673 하나님의 인내 김장환 목사 2018-10-07 695
33672 허울뿐인 회개 김장환 목사 2018-10-07 679
33671 파레토 법칙의 적용 김장환 목사 2018-10-07 402
33670 단 한번의 구출 김장환 목사 2018-10-07 274
33669 작은 지혜로 생기는 변화 김장환 목사 2018-10-07 372
33668 선행을 망치는 탐심 김장환 목사 2018-10-07 390
33667 오직 바라고 구할 것 김장환 목사 2018-10-07 253
33666 의미가 있는 실패 김장환 목사 2018-10-07 289
33665 하루씩 기쁘게 도전하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349
33664 기도와 침묵의 기다림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738
33663 지혜를 얻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369
33662 어린이 언어로 말할 능력이 없기에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170
33661 행복과 성공의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263
33660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106
33659 믿음이 사랑으로 꽃피도록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238
33658 위험에 대한 리더의 대응전략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92
33657 잔치는 시작됐다 file 김석년 목사 2018-10-03 552
33656 다윗과 모야무지 file 한상인 목사 2018-10-03 589
33655 성경에 사로잡힌 한 사람 file 박성규 목사 2018-10-03 611
33654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file 안성국 목사 2018-10-03 546
33653 당신에게 무슨 습관이 있습니까 file 곽주환 목사 2018-10-03 517
33652 잡지 구독을 중단한 이유 file 한재욱 목사 2018-10-03 199
33651 아직 끝나지 않은 잔치 file 김석년 목사 2018-10-03 330
33650 외로움과 영원한 동행 file 한상인 목사 2018-10-03 455
33649 카네기의 후계자 김장환 목사 2018-09-29 4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