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공이산 愚公移山

김용호............... 조회 수 343 추천 수 0 2018.08.26 15:14:21
.........

우공이산 愚公移山

90세 노인이 믿음 하나로 태산을 옮겼다는 뜻으로,
큰일도 믿음이 굳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다.

(愚 어리석을) (우 公 공평할 공) (移 옮길 이) (山 메 산)

먼 옛날 중국의 한 작은 마을에
우공(愚公)이라는 90세 노인이 살았다.

사방 700리에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두 산이
집 앞뒤를 가로막아 왕래가 너무 불편했다.

우공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물었다.
“나는 태행산과 왕옥산을 깎아 없애고,
예주와 한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고 싶다.”

이튿날 새벽부터 우공은 산을 깎아내기 시작했다.
세 아들과 손자를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로 발해에 갖다 버렸다.

한 번 버리고 오는 데 꼬박 1년이 걸렸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비웃었지만 우공은 태연했다.

“내가 죽으면 아들이 하고, 아들은 또 손자를 낳고,
손자는 또 아들을, 그 아들은 또 아들을 낳겠지요.
산은 그대로니 언젠간 산이 평평해지겠지요.”

우공의 얘기를 전해들은 옥황상제는 그 뜻에 감동해 명했다.

“두 산을 업어 태행산은 삭동 땅에, 왕옥산은 옹남 땅에 옮겨놔라.”

우공집을 막은 두 산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지금은
작은 언덕조차 없다고 한다.
《열자》 탕문편에 나오는 얘기다.

우공이산(愚公移山)
90세 노인이 믿음 하나로 태산을 옮겼다는 뜻으로, 큰일도
믿음이 굳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다.

세상에 단박에 이뤄지는 것은 없다.
태산은 티끌이 쌓이고 쌓여 저리 높아졌고,
바다는 물 한 방물이 모이고 모여 저리 깊어졌다.
낮다고 버리면 높아지기 어렵고, 작다고 버리면 커지기 어렵다.

큰 꿈을 꾸려면 작은 실천에 마음을 쏟고,
먼 미래를 내다보려면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

믿음에는 묘한 힘이 있다.
그 힘은 생각보다 훨씬 세다.
믿음은 세상 최고의 우군(友軍)이다.

우군이 많으면 이긴 싸움이다.
성공하면 한 발 더 내디디면 되고, 실패하면
교훈 하나 얻으면 된다.
믿음과 용기, 이 둘만 쥐고 세상을 걸어가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78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 고백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176
33577 팀 하스(2) file 박성규 목사 2018-09-10 224
33576 소금의 사명 file 안성국 목사 2018-09-10 600
33575 아픈 자의 위로 자격증 file 곽주환 목사 2018-09-10 523
33574 큰소리 치는 아버지 file 한재욱 목사 2018-09-10 288
33573 그 길 그대로 가라 file 김석년 목사 2018-09-10 378
33572 개의 충성을 기리는 오수(獒樹) file 한상인 목사 2018-09-10 331
33571 팀 하스(1) file 박성규 목사 2018-09-10 277
33570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분 file 안성국 목사 2018-09-10 456
33569 더딘 것 같은 응답 김장환 목사 2018-09-07 795
33568 마음의 양식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8-09-07 401
33567 신앙에도 완주가 필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8-09-07 571
33566 비어있는 의자의 주인 김장환 목사 2018-09-07 482
33565 예배의 품격 김장환 목사 2018-09-07 835
33564 언제나 최선을 다 하면 김장환 목사 2018-09-07 321
33563 금보다 귀한 것 김장환 목사 2018-09-07 431
33562 약점을 덮는 강점 김장환 목사 2018-09-07 390
33561 박항서 감독 이야기 file 곽주환 목사 2018-09-05 900
33560 사막을 건너는 방법 file 한재욱 목사 2018-09-05 614
33559 사명의 발견 file 김석년 목사 2018-09-05 622
33558 성공으로 이끄는 생각 file 한상인 목사 2018-09-05 311
33557 백선행의 삶(2) file 박성규 목사 2018-09-05 286
33556 만남이 일궈낸 사람들 file 안성국 목사 2018-09-05 403
33555 평화를 이루는 사람 file 곽주환 목사 2018-09-05 314
33554 하나님은 뒤집기의 명수 file 한재욱 목사 2018-09-05 469
33553 영생의 선물 김장환 목사 2018-09-02 586
33552 교회가 필요한 사람들 김장환 목사 2018-09-02 659
33551 관점 바꾸기 테스트 김장환 목사 2018-09-02 491
33550 탁월한 공동체로의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9-02 611
33549 27년의 기다림 김장환 목사 2018-09-02 1165
33548 참된 사랑이 만드는 변화 김장환 목사 2018-09-02 486
33547 올바른 리더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8-09-02 352
33546 잘못간 길에서 만난 하나님의 뜻 김장환 목사 2018-09-02 698
33545 쓰레기를 줄였나 file 이주연 목사 2018-08-31 244
33544 거리를 떠난 형제를 회상하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8-31 1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