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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현재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조회 수 582 추천 수 0 2016.11.17 1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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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즐거운 취미 중 하나는 앨범보기입니다. 청년이 되었지만 기억의 창고에서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꺼내 함께 나누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과 우리 부부는 20년 전, 15년 전, 1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부모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자녀들의 어린 시절은 다 지나갔지만 그때의 추억은 여전히 우리 마음을 웃게 하고 따뜻하게 합니다. 과거를 돌아볼 때면 쓰리고 아픈 상처도 있지만 그 아픔마저도 현재를 단단하게 하는 자원으로 승화됨을 경험합니다.
인간은 현재를 살지만 과거와 미래가 우리의 현재 속에 함께 합니다. 과거를 지혜롭게 기억하고 소중하게 기념할 때 현재는 더욱 풍성해지고, 아름다운 미래도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우리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하나님 나라의 화평을 열망하며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성찬을 할 때마다 지위 나이 재산 등과 관계없이 모두 한 식탁에서 먹고 마시는 하나님 나라의 이상적인 질서를 맛보며, 예수님의 식탁을 우리의 삶으로 확장해 갑니다.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을 초월하는 현재를 살고 싶다면 예수님의 진리를 따라 살면 됩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한 자에게 현재(Present)의 모든 시공간은 하나님의 ‘선물(present)’이기 때문입니다.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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