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장애인 주일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조회 수 308 추천 수 0 2015.05.29 18:12:10
.........

201504170235_23110923040139_1.jpg

얼마 전 성도 한 분이 찾아오셔서 자신에게 중증장애를 가진 20대 딸이 있는데 딸과 함께 교회에 와도 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딸의 갑작스러운 행동이 예배에 방해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셨던 것입니다. 현실적인 염려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교회에 장애를 가진 성도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만남 이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예배나 행사에서 장애인을 고려하지 않아 참여를 제한하거나 엘리베이터나 장애인용 화장실, 점자 주보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을 주는 건 아닌지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이 꼭 시설물에만 해당할까요. 아닙니다. 인식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장애인을 만나자마자 “누구의 죄로 인하여 장애를 갖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죄 때문에 징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당시의 그릇된 인식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별을 갖지 말고 함께 다가갑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을 담고 태어난 존귀한 존재입니다. 19일은 장애인 주일입니다. 말로만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면 어떨까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겨자씨/국민일보>


댓글 '1'

임양숙

2015.06.03 17:47:29

<함께 하는 예배>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예배에 참여 하는 것을 지나 시설, 그리고 장애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로 갖기와 함께 하는 예배가 우리의 예배가 되는날이 우리가 참 크리스쳔이 되는 길이겠지요. 깨우침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1058 오직 겸손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9-09 547
31057 기도의 의미 file 정학진 목사 <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9-09 652
31056 능금 한 알 추락사건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09 378
31055 각이 살아있는 신앙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9-09 321
31054 우리는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309
31053 말 한 마디의 중요성 물맷돌 2016-09-06 492
31052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2016-09-06 283
31051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물맷돌 2016-09-06 449
31050 중독(中毒)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파멸입니다. 물맷돌 2016-09-06 291
31049 세상이 우리(나)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290
31048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6 536
31047 난 아빠 연습을 해 본 적이 없다 물맷돌 2016-09-06 391
31046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물맷돌 2016-09-05 477
31045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물맷돌 2016-09-05 277
31044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맷돌 2016-09-05 460
310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물맷돌 2016-09-05 496
31042 과연,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16-09-05 213
31041 아직 ‘남은 자’가 아주 많습니다! [1] 물맷돌 2016-09-05 379
31040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물맷돌 2016-09-05 261
31039 재고(再考)가 필요한 빨리빨리 문화 물맷돌 2016-09-05 201
31038 온순한 듯하나 고집이 센 인간입니다. [1] 물맷돌 2016-09-04 505
31037 머슴출신, 고당 조만식 장로 물맷돌 2016-09-04 705
31036 저에게는 분명히 죄가 있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4 240
31035 예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게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4 549
31034 너 자신을 알라! 물맷돌 2016-09-04 381
31033 낮고 또 낮은 곳으로 마음이 임하도록 하는 훈련 물맷돌 2016-09-04 469
31032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물맷돌 2016-09-04 435
31031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물맷돌 2016-09-04 465
31030 사(師)자 직업인은 사명으로 알고 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306
31029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2 371
31028 비록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일지라도 물맷돌 2016-09-02 277
31027 고난은 ‘축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 물맷돌 2016-09-02 586
31026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물맷돌 2016-09-02 371
31025 체면보다는 실질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318
31024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물맷돌 2016-09-02 3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