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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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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우화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자가 마음에 안 들고
자신의 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그림자와 발소리를 없애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좋은 수가 생각났습니다.
그림자와 발소리에게서 달아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발을 땅에서 뗄 때마다 발소리가 들렸으며
그림자는 쉬지 않고 따라왔습니다
그는 실패의 원인을 빨리 뛰지 않은 데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더 빨리 뛰었습니다
그렇게 뛰다가 마침내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그늘 속으로 들어가면 그림자는 사라지며
고요히 앉아 있으면 발소리가 사라진다‘는
진리를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 오늘도 우리들은 그토록 일찍부터
달리고 또 달리고 있는 것입니까?
왜 오늘도 물리쳐 이겨야 하고
죽겠다 하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것이겠습니까?
우리의 쉼과 자유는 언제 오겠습니까?
예수께서는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불러
쉬게 해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또한 진리가 비로서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쉼과 자유 속에서 진정한 기쁨과 의미와 가치가 있는 삶을 위하여
주 앞에 스스로 멈추어 서서 “길과 진리와 생명”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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