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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의 복

이한규 목사............... 조회 수 668 추천 수 0 2015.07.09 1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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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의 복


능력이 많아도 온유하지 않으면 결말이 비참해지지만

능력이 부족해도 온유하면 결말이 좋아진다.

더 나아가 능력과 온유함의 양날개를 갖추면 높이 비상하게 된다.


여유는 능력의 표시이고 조급함은 무능의 표시이다.

물론 지나친 여유는 게으름과 무책임의 표시일 수도 있다.

진짜 온유한 사람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때로는 박력과 추진력도 있고 책임감도 탁월한 사람이다.


조용히 남이 멀리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또한 최선의 헌신을 하면서도

"내가 이만큼 헌신한다"는 의식조차 없을 때

그의 내면의 행복과 미래의 상급은 더욱 커질 것이다.


가끔 참기 힘든 일이 생겨도 "온유하면 번성한다"는 원리를 기억하고 참으라.

인내의 때가 끝나면 축복의 때가 시작된다.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오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존심을 버리고 끝까지 온유하고 친절해야

손님들이 돈도 꺼내고 좋은 계약도 이루어진다.


돈돠 권력은 외적인 피스는 줄 수 있어도 내적인 샬롬은 주지 못한다.

샬롬은 십자가의 헌신으로 주어진다.

외적인 피스는 환경과 기분에 따라 주어지지만

내적인 샬롬은 말씀안에 길들여져 있을 때 주어진다.


누가 믿음이 좋은 사람인가? 정확한 구별은 힘들지만

믿음이 좋은 사람의 대체적인 공통점은 부드럽다는 것이다.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http://missionpubl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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