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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목적지)

배창돈............... 조회 수 1373 추천 수 0 2014.12.30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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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목적지)

세종 때의 충신이며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은 절개를 지킨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집현전 학사로 글씨를 잘 썼고 문장이 뛰어났습니다. 1455년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르니 예방승지로 있던 성삼문은 국새를 안고 통곡하였고, 그 이듬해 박팽년 등과 함께 단종의 보위를 꾀하다가 김 질의 밀고로 세조로부터 가혹한 심문을 받게 됩니다. 세조는 진노하여 병사들로 하여금 불에 시뻘겋게 달군 쇠로 성삼문의 다리를 찔러 꿰뚫고 팔을 잘라 버렸습니다. 박팽년, 이 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와 함께 지금의 용산역 근처인 한강가로 끌려가면서 수레 안에서 읊조린 성삼문의 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석력 바람에 해는 지려는데 
북 두드리는 소리는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는구나
저승길에는 여관이 없을 것이니
오늘 밤 뉘 집에서 자야 하는고.

아무리 훌륭한 삶을 살았어도 가야 할 목적지가 없는 사람은 처량하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목적지가 없는 사람은 내일이 없는 사람이요 소망이 사람입니다. "태어났으니 먹고 마시고 즐기며 열심히 살다가 시간이 되면 갈 곳으로 가겠지!"라는 식의 삶은 너무나 무책임한 삶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인생의 목적지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았다고 변명한다면, 이 역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명예나 돈으로 쾌락을 누렸던 사람일수록 허무감을 더욱 많이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인간을 만든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께서는 인생이 영원히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4:1)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순간 해결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의 인생은 언제나 한계에 부딪힐 뿐 아니라 머리 속은 철학이나 이론으로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인생의 길을 분명하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끝으로 이 세상 최고의 지혜와 부를 가졌던 솔로몬의 고백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3-14)

 

배창돈 <전도예화/예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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