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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알란 에머리는 부모와 함께 미 대륙을 횡단하는 기차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란은 차장 중의 한 명이 안으로 자란 발톱 때문에 염증이 생겨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란은 아빠에게 부탁해 차장의 염증이 있는 곳을 칼로 베고 소독한 후에 반창고를 붙여 주도록 했습니다.
후에 그 차장은 알란 가족이 타고 있는 칸을 지나가다가 그 앞에 놓인 가죽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서 큰소리로 웁니다. 깜짝 놀란 알란이 그에게 “발톱이 아파서 우세요?”라고 묻자 그는 “아니 너의 아빠 때문이란다”라고 답합니다. 알란은 아빠가 차장의 발톱을 치료하면서 벌어진 일을 듣게 됩니다. 알란의 아빠는 차장에게 “주 예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고 차장은 “자기 어머니는 예수님을 사랑했지만 자신은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알란의 아빠는 차장에게 예수님이 그를 사랑하셔서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전해 주었습니다. 차장은 알란의 아빠가 자신의 발에 정성스럽게 붕대를 감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 이제 자신은 예수님께 중요한 사람이며 예수님이 자기를 사랑하심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위대한 기독교 학자 하워드 핸드릭스 박사는 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는 차장이 흘렸던 것과 같은 눈물을 훨씬 더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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