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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전도하는 퍼스트 레이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니카르노 두아트레의 부인인 마리아 글로리아 여사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열방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파라과이의 영부인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이 국교인 파라과이에서 개신교도의 비율은 4%도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1992년도까지는 종교가 가톨릭이 아니면 대선에 출마할 수도 없었습니다. 2003년도 니카르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언론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영부인의 삶이 시작되면서 마리아 여사는 ‘왕후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고 에스더에게 말하던 모르드개의 말을 묵상하면서,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마리아 여사는 남편의 임기 중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과 빈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재임 기간이 끝난 후에는 자택을 개방해 전도와 제자훈련을 꾸준히 진행했고, 기독교가 낙후된 나라들을 방문해 간증을 하며 주님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새벽기도 문화와 부흥의 역사에 감동을 받아 자국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2003년에 4%로에 불과하던 파라과이 내의 개신교 인구는 이제는 8%를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과 영부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맡은 모든 자리는 곧 하나님의 뜻이 있는 자리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때 그 뜻을 알게 됩니다. 꾸준한 경건생활로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주님! 일상의 경건생활을 통해 점점 주님께 다가가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음성을 매일 들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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