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보물이 들어 있는 방

김용호................ 조회 수 830 추천 수 0 2014.10.31 22:20:39
.........
보물이 들어 있는 방

옛날에 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 몹시 가난하게 살았으나
열심히 공부하여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중요한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한이는 자기가 맡은 일을 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한이의 이름은 온 나라에 널리b알려졌다.
그는 정직하였기 때문에 임금의 사랑과
백성의 믿음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러자 신하들 중에는 이러한 한이를 시기하여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헐뜯는 사람도 생겨났다.
그러던 어 날, 한이를 아끼던 임금이 돌아가시고
새 임금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새 임금에게 한이에 대해
좋지 못한 말들을 하여 다시 헐뜯기 시작하였다.
신하들의 말을 자주 듣게되자 , 새 임금도 점차
한이를 의심하게 되었다.
어느 날, 한이를 시기하던 한 사람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한이의 집에는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방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틀림없이 나라의 많은 재물이
감추어져 있을 것이오니, 임금께서 직접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한이를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그 방을 조사해 봐야겠다."
임금은 서둘러 신하들을 데리고 한이의 집으로 갔다.
한이는 뜻밖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임금을
예를 다해 방으로 모셨다.
방에 들어선 임금은 흠칫 놀랐다.
나라의 돈을 맡아서 일을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박은 깨끗하였지만 값나갈 만한 기구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임금은 집 안을 두루 살펴보았다.
그러나 뚜럿이 값나갈 만한 것이 눈에n띄지 않았다.
한참 뒤, 어느 방에 이르니 과연 커다란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이 방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어서
문을 열어보아라."
"임금님, 이 방만은 열지 않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방에는 저의 부끄러운 물건이 들어있사옵니다."
"그것 보십시오. 임금님"
시기하던 신하들이 보란듯이 말했다.
임금도 궁금해졌다.
한이는 할 수 없이 방문을 열었다.
방안을 들여다 본 임금과 신하들은 깜짝 놀랐다.
방안에는 한이가 가난할 때 입던 헌 옷 한 벌이
상위에 고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 이 옷을 왜 여기에 놓아두었는고?"
"네, 저는 지금 벼슬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방에 들어와 이 옷을 바라보며
가난하게 살던 때를 생각하며 조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한이를 의심하던 임금과 신하들은 크게 뉘우쳤다.
특히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자신에 가난했던 처지를 잊지 않고 그 때의 검소하고
어려웠던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한이의 모습은 더욱 빛나 보였다.
임금은 계속 한이를 신임하여 더욱 벼슬자리를 높여주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748 어떤 감사 김장환 목사 2014-11-08 2333
28747 고난의 좋은 소식 김장환 목사 2014-11-08 1165
28746 탐스러운 열매 김장환 목사 2014-11-08 1017
28745 희망의 아침 김장환 목사 2014-11-08 781
28744 선한 동기 김장환 목사 2014-11-08 823
28743 작은 노력이 쌓은 신뢰 김장환 목사 2014-11-08 1035
28742 신앙 명가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4-11-08 1456
28741 주님의 사랑으로 김장환 목사 2014-11-08 1197
28740 돈과 신앙의 길 김학규 2014-11-06 1443
28739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선택하라 김학규 2014-11-06 2367
28738 신앙생활의 정답 김학규 2014-11-06 1031
28737 욕망과 감사하는 믿음 김학규 2014-11-06 1364
28736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어난 인간 김학규 2014-11-06 719
28735 공기 중의 산소 김학규 2014-11-06 1019
28734 태양을 창조하신 하나님 김학규 2014-11-06 684
28733 자업자득이지만 이주연 목사 2014-11-04 513
28732 용서하기 전에 이주연 목사 2014-11-04 680
28731 가을의 언덕에서 이주연 목사 2014-11-04 602
28730 역설 이주연 목사 2014-11-04 629
28729 안식년 이주연 목사 2014-11-04 555
28728 종교개혁 정신을 회복하라 이주연 목사 2014-11-04 918
28727 재가수도자적 삶을 위한 하루씩 완결하는 삶1 이주연 목사 2014-11-04 557
28726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주연 목사 2014-11-04 957
28725 이웃사랑 3행 이주연 목사 2014-11-04 1065
28724 뼈아픈 기도-망하게 해주십시오 이주연 목사 2014-11-04 942
28723 아무 것이 없어도 기뻐하련다 이주연 목사 2014-11-04 822
28722 감사는 그 자체가 길이요 진리입니다 이주연 목사 2014-11-04 1574
28721 사랑이 넘치는 가정 예화포커스 2014-11-02 1409
28720 가정 파괴 시대 예화포커스 2014-11-02 1058
28719 행복한 가정 예화포커스 2014-11-02 1395
28718 주님이 함께 하는 가정 예화포커스 2014-11-02 1486
28717 사랑의 고백 예화창고 2014-11-02 753
28716 백리해와 아내 예화창고 2014-11-02 1052
28715 아내가 준비한 카드 예화나라 2014-11-02 767
28714 가정 회복 이영자 2014-11-02 107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