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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물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2014.09.20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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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의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이들은 인공눈물로 눈을 적시곤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러한 가짜 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이다.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독소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마음의 병과 함께 육신의 병인 암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속에 맺힌 분노 미움 슬픔 등을 눈물에 담아 펑펑 쏟아내면 몸 안의 독소를 뽑아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많이 울라는 것이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모른다”고 했다. 아픔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타인을 이해하기 힘들며 눈물이 메마른 상태에서는 진리를 깨닫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믿음의 길은 눈물 속에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에게서 발견되는 ‘죄인의 모습’ 때문에 울게 된다. 그리고 나중엔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이 있는 곳엔 은혜가 있다.
내 눈에 눈물이 말랐다는 것은 내 영성의 샘이 메말랐다는 증거다.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고 말했다. 함께 울어주는 눈물은 치유되지 못한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된다. 우리에겐 진짜 눈물이 필요하다.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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