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활 지우개

김종구 목사............... 조회 수 309 추천 수 0 2023.05.12 19:15:06
.........

20230426.jpg

[겨자씨] 부활 지우개

 

미국의 유명한 과학서적 출판인 존 브록만이 저명한 과학자 110명에게 ‘지난 2000년 동안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무엇인가’ 물은 적이 있습니다. ‘사이버 문화’ 전문가로 꼽히는 과학저술가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고무지우개’, 컴퓨터의 ‘del’ 키, 수정액 ‘화이트’를 답으로 내놨습니다. 그는 인간의 실수를 지우고 수정하는 모든 것을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누구나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쓰고 싶은 인생 스토리가 있을 것입니다. 예전의 어떤 가수는 사랑은 연필로 쓰라고, 그래야 지울 수 있지 않겠느냐고 노래했지요. 컴퓨터에 ‘del’ 키가 없다면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애써 만든 문서를 한 글자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 얼마나 번거로울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의 실패와 좌절을 깨끗이 지우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만든 지우개였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지워버리고 새로 출발하고 싶은 수많은 언동이 있습니다. 부활의 지우개로 말끔하게 지우고 새출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882 기도로 뭉쳐라 김장환 목사 2023-06-06 390
38881 죽음 앞에 섰을 때 김장환 목사 2023-06-06 308
38880 쥐와 독수리 김장환 목사 2023-06-06 290
38879 여인들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3-06-06 275
38878 등불을 밝히는 사람들 풍성한 삶 2023-06-05 208
38877 검은 것이 아름답다 풍성한 삶 2023-06-05 136
38876 성령의 전 풍성한 삶 2023-06-05 194
38875 싹이 난 버드나무 풍성한 삶 2023-06-05 142
38874 앵무새의 변화 풍성한 삶 2023-06-05 176
38873 프로방스 풍성한 삶 2023-06-05 123
38872 나이팅게일 풍성한 삶 2023-06-05 87
38871 윌리엄 케리의 비문 풍성한 삶 2023-06-05 153
38870 사랑을 얻는 방법 풍성한 삶 2023-06-05 125
38869 가정의 달과 권정생 file 김종구 목사 2023-06-02 196
38868 밭에 숨겨 놓은 보물 file 서재경 목사 2023-06-02 290
38867 촐루테카 다리의 교훈 file 안광복 목사 2023-06-02 226
38866 죽도록 즐기도록 유혹하는 세상 file 고상섭 목사 2023-06-02 287
38865 왜 사랑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file 지성호 목사 2023-06-02 254
38864 든든한 울타리 file 조주희 목사 2023-06-02 235
38863 부모됨의 핵심은 사랑 file 김종구 목사 2023-06-02 160
38862 스승을 보여주실 것이니 file 서재경 목사 2023-06-02 110
38861 어떤 습관 file 안광복 목사 2023-06-02 325
38860 약점을 극복하는 경건 file 고상섭 목사 2023-06-02 237
38859 너의 영혼은 이제 완전히 죽었다 물맷돌 2023-05-31 158
38858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5-31 99
38857 자식 같다는 이유만으로 ‘실수를 용서하는 어른’을 만났습니다. 물맷돌 2023-05-31 90
38856 사랑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3-05-31 142
38855 세상은 그 불쌍한 인생을 향하여 다시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5-31 71
38854 할머니는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맷돌 2023-05-31 73
38853 호응해주고 감탄해주면, 그 순간의 즐거움은 몇 배가 됩니다. 물맷돌 2023-05-31 74
38852 엄마가 정말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물맷돌 2023-05-31 99
38851 실수를 통해 배워라 김장환 목사 2023-05-29 383
38850 쓸모없는 일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3-05-29 374
38849 한 번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2023-05-29 297
38848 분을 다스리라 김장환 목사 2023-05-29 20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