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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188 추천 수 0 2014.06.13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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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힘

하버드대에 생활비를 포함한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한 학생에 관한 기사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결혼하여 딸을 낳았습니다. 결혼은 원만하지 못해 이혼하고 홀로 딸을 양육하였습니다. 싱글맘이 되어 의류매장을 하며 어렵게 살았습니다. 딸을 유학 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류매장을 하면서 나오는 얼마 되지 않는 수익금을 쪼개서 유학 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치고 딸은 홀로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어머니는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로 안주할 것인가? 또 다시 모험을 감행할 것인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대학 학비를 도저히 충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험을 감행한 것입니다. 하버드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요청하면서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미국 대학에 장학금을 신청하며 입학원서를 낸다는 것은 합격· 불합격을 개의치 않는다는 뜻으로 통합니다. 어머니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시편 126:5)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는데 생활비를 포함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끊임없이 안주할 것인가 모험을 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안주는 한곳에 자리를 잡고 편안히 삶. 현재의 상황이나 처지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모험(冒險)은 "위험을 무릅쓰고 어떠한 일을 함. 또는 그 일."이라고 사전에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이루는 것도 없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라]라는 책을 쓴 벤 카슨 박사는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위험에 미리 겁먹지 마라. 둘째 감수할 만한 위험을 선택하라. 셋째, 실행에 옮겨라"라고 말합니다. 벤 카슨 박사는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분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빈민가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안주하지 않고 모험적 신앙으로 인생을 도전했습니다.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신경외과, 성형외과, 종양학과, 소아과 교수이자 소아신경외과 과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뇌와 척수를 다루는 위험한 수술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의 생사를 다루며 불투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그는 과감하게 모험을 감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산고의 고통 없이는 숭고한 탄생도 없듯이, 위험에 도전하지 않으면 짜릿한 성공도 맛볼 수 없다.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나선 콜럼버스, 노예해방선언을 공포한 링컨 대통령, 첫 비행을 시도한 라이트 형제,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의 아이젠하워를 보라. 성공의 크기는 위험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최선보다는 최악의 결과를 두려워한 나머지 무조건 위험을 피하려고 한다. 위험을 피하는 방법에만 익숙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방법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사람 맥아더 장군이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하는 모험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사람들은 역사 속에 있었던 상륙작전이 500번 가운데 단 한번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만 성공했다고 모험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그가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모험을 감행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콜롬보서는 모험을 감행하여 신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1492년 당시에 지구가 둥글다는 학설이 유행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지구가 둥글다는 확증을 얻기 위하여 모험을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는 그를 물속에 던지려는 폭동이 일어났는데도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콜롬보서는 "대서양을 횡단하면 반드시 육지가 있는데 하나님은 이 큰 목적을 위하여 만인 중에서 나를 택하신 것이다."라고 외치며 121명의 선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목사의 아들인 라이트 형제는 자기들의 몸을 공중에 내던지는 모험을 한 끝에 비행기를 발명했습니다. 벤자민 플랭크린이란 사람도 벼락에 맞아 죽을 것만 같은 위험 속에서 모험을 감행하여 뇌성벽력이 치는 하늘에 대담하게 연을 띄워서 전기를 발견했습니다. 인류역사를 볼 때 큰 모험을 감행했던 사람들이 세상을 좋게 만들고 인류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모험의 힘은 대단합니다.
신앙인은 모험하는 사람들입니다. 노아는 한 번도 홍수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홍수가 내리니 방주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듣고 방주를 준비하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사람입니다. 메소포타미아는 문명 발생 지역입니다. 그곳에 안주하면 얼마든지 예측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합니다. 그 때 그는 안주보다 말씀 붙들고 모험을 하게 됩니다. 모험을 할 때 늘 위험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의 노예가 되면 모험을 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모험의 연속입니다. 말씀이 원하면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사자굴과 풀무불속도 들어가야 합니다.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라고 모험을 감행해야 합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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