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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의 덫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2629 추천 수 0 2012.09.07 16: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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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의 덫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

좋은 것이라 고해서 다 좋은 것 아니고 나쁘다고 해서 다 나쁜 게 아니다.

모든 것이 과한 것보단 적당하고 모자란 게 낫다.

 

지나친 중독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좋지 않다.

물론 좋은 것은 중독되어도 좋지 않겠나 싶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좋은 것도 너무 지나치게 깊이 빠져버리면 육체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홍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조감도라든가 여러 가지 투시도를 그리는 일을 한다.

이분은 그림 그리는 일은 누구보다 잘하기도 하지만 재미있어라한다. 밤을 새워 일을 해도 지겹다든가 힘들다든가 하지 않는다. 늘 신나게 일을 한다. 며칠 밤을 새워도 싫증내지 않는다. 그림 그리는 일을 위해서는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자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일에 몰두한다.

지금은 자기의 사업을 하고 있지만 밑에 직원들이 밑 작업하고 어느 정도의 일을 마무리해놓으면 가장 정밀하고 난이도가 있는 일은 사장님인 자신이 직접 한다. 그러다가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기 까지 했다니 그분의 일하는 열정을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어떤 여성 당구선수는 48시간 당구치는 일과 연습에 몰두하가 쓰러졌다는 얘기도 방송을 통해 접한 적이 있다.

그렇다 위에서 말한 두 사람은 나쁜 쪽으로 중독이 아니다. 좋은 일이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몰입한다는 것은 복이라면 큰 복이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도 절제가 필요하다. 앞만 향해 달리기만 한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가끔 적당한 휴식은 필수다. 달리는 차의 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정 하듯이 말이다.

중독이란 내가 임의로 멈추고 싶어도 멈춰지지 않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차에 브레이크 장치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사람들은 나름대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취미란 능률과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물론 좋아하면서 잘 할 수 있다. 취미는 잘하지 못해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서 무작정 중단 없이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어야한다. 절제되지 않는 질주는 위험하다.

 

우리주위에는 우리를 삼키려는 함정과 덫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 잘못 밟으면 큰 상해를 입는 지뢰처럼 말이다.

여러분은 삶에 있어서 절제할 수 없는 일들은 없는가? 철저하게 점검해야한다. 달려가는 속도 못지않게 멈춤의 능력도 필요하다. 출발과 멈춤의 두 가지의 조화가 인생의 균형을 바로 이룬다.

중독을 이기려면 출발과 멈춤의 분명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 순간이 되면 그대로 정지하는 훈련을 거듭거듭 하므로 모든 일에 중독에 빠지지 않고 취미도 복이 되고 좋지 않는 중독도 해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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