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예’ 할 때와 ‘아니오’ 할 때

서재경 목사............... 조회 수 196 추천 수 0 2024.03.05 15:31:20
.........

120240227.jpg

[겨자씨] ‘예’ 할 때와 ‘아니오’ 할 때

 

푸른색을 초록색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뭐라 말할까요. 누구나 ‘아니오’라고 말하겠지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모두 초록색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땐 많은 사람이 ‘예’라고 말한답니다. 대세를 따르는 게 편하고 실제로 초록색으로 보이기까지 한답니다. 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것도 그런 심리 때문이겠지요.

“너희는 ‘예’ 할 때는 ‘예’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는 ‘아니오’라는 말만 하여라.”(마 5:37, 새번역) 그리스도인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와 아니오를 분별하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과거 로마는 황제를 신으로 선포했습니다. 온갖 술사와 점쟁이들이 아첨하며 혹세무민하고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는 자들도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라고 말하면 살고 ‘아니오’라고 말하면 죽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겠습니까. 그때 그리스도인은 ‘아니오’라고 말했습니다. 단호히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기꺼이 십자가의 길로 갔습니다. 3·1절이 다가옵니다. 일제의 억압에 ‘아니오’라 하며 일어섰던 순교자들의 믿음을 떠올려봅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897 지도와 나침반 file 안광복 목사 2024-04-16 181
39896 용서 골목길묵상 2024-04-13 180
39895 삶의 우선순위 file 골목길묵상 2024-04-13 278
39894 아빠의 마음 file 골목길묵상 2024-04-13 194
39893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24-04-11 377
39892 성령의 7가지 은혜 김장환 목사 2024-04-11 264
39891 채울 수 없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24-04-11 295
39890 성장을 위한 용기 김장환 목사 2024-04-11 147
39889 말보다 귀한 가르침 김장환 목사 2024-04-11 160
39888 함께 할 때 승리한다 김장환 목사 2024-04-11 185
39887 지옥이 존재한다면 김장환 목사 2024-04-11 200
39886 나쁜 데 써도 돼 file 박지웅 목사 2024-04-08 207
39885 헝그리 지수 file 이장균 목사 2024-04-08 194
39884 흰색의 날 file 조주희 목사 2024-04-08 141
39883 인생길에서 만나야 할 분 file 김종구 목사 2024-04-08 275
39882 밀알 하나가 file 서재경 목사 2024-04-08 178
39881 부활과 생명 file 안광복 목사 2024-04-08 102
39880 저스트 두 잇 골목길묵상 2024-04-06 203
39879 영적인 재난대응 골목길묵상 2024-04-06 165
39878 하나님 감사합니다 골목길묵상 2024-04-06 156
39877 그럼에도 감사하라 김장환 목사 2024-04-05 319
39876 15분만 변해도 김장환 목사 2024-04-05 339
39875 그냥 바닥이 아니다 김장환 목사 2024-04-05 164
39874 남길 것과 버릴 것 김장환 목사 2024-04-05 222
39873 정말로 믿는가 김장환 목사 2024-04-05 201
39872 로렌스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4-04-05 233
39871 연합으로 승리하라 김장환 목사 2024-04-05 112
39870 은혜가 필요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4-04-05 177
39869 희망의 표시 김장환 목사 2024-04-05 128
39868 놀라운 고백 file 박지웅 목사 2024-04-02 289
39867 업혀 가는 은혜 file 이장균 목사 2024-04-02 269
39866 참~좋습니다 file 조주희 목사 2024-04-02 166
39865 십자가, 인류의 소망 file 김종구 목사 2024-04-02 152
39864 반드시 고난을 받고 file 서재경 목사 2024-04-02 115
39863 낙법(落法)의 능력 file 안광복 목사 2024-04-02 1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