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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15 추천 수 0 2022.11.23 1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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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208]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

 

샬롬! 밤새 잘 쉬셨는지요? 10월 그믐날 아침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독감백신을 꼭 맞아야 한답니다. ‘맞지 않고 독감에 걸리면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당뇨병 환자는 침투한 균을 잡아먹는 대식세포 등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어서 독감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당근 좋지. 내 취미가 갬블(도박)인데(속마음)”

 

주머니에 달랑 50불짜리 하난데, 그걸 밑천으로 슬롯머신에 도전했습니다. 10분 만에 다 날리고 제자로부터 100불을 빌렸습니다. 선생 망신 다 시키면서. “선생님, 100불로 괜찮으시겠어요? 돈 떨어지면 연락하세요.”하면서 휴대폰을 주고 갔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대화치고는 우스운 대화였습니다.

 

조심조심 마음 졸여가면서 했는데, 그마저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대박이 나겠다.’ 싶어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제자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안 받으면 그만둘 것이지, 메시지를 남겨서 이날 이때까지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보낸 메시지의 내용은 “아무개 아빠, 임 선생입니다. 돈이 필요하니, 여자 화장실 앞 슬롯머신 7번으로 와 주세요.” 대대 망신 후, 제자의 남편 앞에서 얼굴을 못 들고 살아갑니다.

 

인간의 탐욕이란 그 끝이 어디쯤일까요? 죽을 때까지 물질만 추구하면 얼마나 서글픈 인생일까요? 제 속에 사행심이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이다스 임금님처럼 우리 손에 닿는 것이 다 황금으로 변한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우리(나) 자신’을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며칠 전, 한화로 계산하면 1조 7천억이 걸린 ‘메가 밀리언 로또’가 이곳 캘리포니아 사람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우리도 20달러를 투자(?)를 했으나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오래전 금광을 찾아 헤매던 이들은 요즘의 비트코인 채굴에 열광하는 이들과 흡사하지 않았을까요? 일확천금의 로망은 아마도 인류의 역사와 동반하면서 흘러가는 가 봅니다.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출처; 샘터, 이정아 / 재미수필가)

 

다른 말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말하기를 ‘허황된 꿈을 버리고 분수껏 살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땀을 흘린 다음에 거두게 되는 열매야말로 우리를 진정으로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불로소득(不勞所得)은 우리를 불행과 고난으로 빠뜨리는 함정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도박의 선수들은 초보자를 만났을 때 일부러 져줌으로써 초보자로 하여금 ‘쉽게 얻은 돈’의 맛을 맛보게 한다죠? 그래서 ‘사람들을 도박의 정글로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뭐든지 ‘단 한 번’이 중요합니다. 옳지 않은 일이면 ‘단 한 번’이라도 행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물맷돌)

 

[부자가 되려다 건강을 해친다. 분수에 맞게 사는 지혜를 배워라. 아무리 재물에 눈독을 들여도, 재물은 날개가 달린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이다.(잠23:4-5,쉬운) 음란하고 더러우며 욕심에 가득 찬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하나님 이외의 거짓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엡5:5,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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