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 인생의 첫째목표는 ‘정기(正己)’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18 추천 수 0 2022.07.22 20:21:01
.........

[아침편지3107] 2022년 7월 5일 화요일

 

우리 인생의 첫째목표는 ‘정기(正己)’입니다.

 

샬롬! 어저께 밤은 좀 주무셨는지요? 혹시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신 것은 아닌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전 세계에서 조혼(早婚)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는 소녀들이 매년 7만 명이랍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만물 중에서 인간이 가장 존귀한 이유는 도덕과 인륜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인간에게 도덕과 인륜이 없다면, 인간은 한낱 무력한 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근본은 도덕과 인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일생동안 노력해야 할 근본사업이 무엇일까요? 수신(修身)입니다. 자신이 자기 인격을 갈고닦아 자기완성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는 날까지 힘써야 할 평생사업이 무엇일까요? 정기(正己)입니다. 자신이 자기를 바로 일으켜서 자아확립을 하는 것입니다. 수신과 정기, 이것이 우리의 평생사업(life work)입니다.

 

유교경전인 ‘대학(大學)’은 이렇게 말합니다. “위로는 임금님에서부터 아래로는 일반서민에 이르기까지, 오직 자기 인격을 갈고닦는 것을 인생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이 글 중에 ‘수신위본(修身爲本)’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은 ‘자기수련을 인생의 훈련목표로 삼아야 하며, 자기를 갈고닦아 자아를 완성하는 것을 인간의 근본사업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근사록(近思錄)’이라는 책에서는 “자기 자신부터 바르게 함이 우선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로, 우리 인생의 첫째목표는 ‘정기(正己)’입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바르게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대인(大人), 곧 큰사람이라고 불러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인(大人)은 ‘최고의 인간’입니다. ‘자기를 바로잡기만 하면, 그의 지성이 상하에 두루 미쳐서(도달해서) 모든 사람이 다 바로 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기(正己)’란 ‘내가 나를 바로 일으켜 세우는 자기확립’이요, 자아완성(自我完城)입니다. 모든 국민이 저마다 수신과 정기를 인생의 기본사업, 제일과제로 삼고, 수덕(修德)에 힘써야 합니다. 자기를 갈고 닦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출처; 인생의 열매들, 안병욱 / 전 숭실대교수)

 

종교(宗敎)는 ‘도덕과 윤리’라는 기초 위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도덕과 윤리에 어긋나는 종교는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종교’라는 말의 글자 의미는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고로, 종교가 최고의 가르침이 되기 위해서는 도덕과 윤리에 어긋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요컨대, 신앙인으로서 대인(大人)이 되기 위해서는 윤리와 도덕에도 반드시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기독교인일 경우엔 참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물맷돌)

 

[그들(나쁜 인간들)은 완고하고, 절대로 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문제만을 일으키고, 부도덕한 생각으로 가득 찬 인간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난폭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며,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비웃을 것입니다.(딤후3:3,현대어) 새사람은 계속해서 옳은 일을 더욱더 배우려 하고, 여러분 속에서 새 생명을 창조하여 주신 그리스도를 닮은 자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골3:10,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9773 떨림과 울림 file 이장균 목사 2024-02-28 183
39772 맛있는 그리스도인? file 조주희 목사 2024-02-28 141
39771 호모 루덴스 file 김종구 목사 2024-02-28 118
39770 좋은 커피같은 신앙 골목길묵상 2024-02-24 318
39769 영적 전쟁억제력 골목길묵상 2024-02-24 205
39768 꿈과 믿음 골목길묵상 2024-02-24 223
39767 친절의 효과 김장환 목사 2024-02-22 350
39766 완벽하지 않더라도 김장환 목사 2024-02-22 368
39765 섬김의 헌신 김장환 목사 2024-02-22 313
39764 주님 앞에 잠잠히 김장환 목사 2024-02-22 296
39763 숨겨진 보석 김장환 목사 2024-02-22 268
39762 주님의 길을 따르라 김장환 목사 2024-02-22 231
39761 습관을 지배하라 김장환 목사 2024-02-22 227
39760 포기하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24-02-22 200
39759 마음을 찢어라 file 서재경 목사 2024-02-19 334
39758 빛의 교회 file 이장균 목사 2024-02-19 198
39757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4-02-19 173
39756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4-02-19 164
39755 기회를 잡아라 file 안광복 목사 2024-02-19 142
39754 두려울 땐 눈을 감아요 file 박지웅 목사 2024-02-19 132
39753 성난 사람들과 교회 file 이장균 목사 2024-02-19 139
39752 영원을 향해 가는 사람들 file 조주희 목사 2024-02-19 151
39751 사랑인줄 알았는데 부정맥 file 김종구 목사 2024-02-19 144
39750 어리석은 사람아 file 서재경 목사 2024-02-19 106
39749 영혼의 세차 골목길묵상 2024-02-16 229
39748 대박 : 노아의 방주 골목길묵상 2024-02-16 208
39747 내려놓음을 배움 골목길묵상 2024-02-16 182
39746 판매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4-02-15 285
39745 찢어진 종이로 얻게 된 구원 김장환 목사 2024-02-15 305
39744 역지사지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4-02-15 220
39743 실패가 만든 혁신 김장환 목사 2024-02-15 239
39742 역경의 유익 김장환 목사 2024-02-15 230
39741 세렌디피티의 행운 김장환 목사 2024-02-15 175
39740 주님만으로 살아봅시다 김장환 목사 2024-02-15 281
39739 노력을 위한 노력 김장환 목사 2024-02-15 1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