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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직하게 말하면서 저의 모든 허물을 눈물로

물맷돌............... 조회 수 117 추천 수 0 2022.03.07 1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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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75] 2022년 2월 1일 화요일

 

저는 정직하게 말하면서 저의 모든 허물을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샬롬! 어젯밤 눈썹이 센 것은 아니겠죠? 2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그리고 설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목사님이 지난 주일에 설교하기를 “신년 초하룻날 결심한 것이 작심삼일로 끝난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새해를 허락하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다시 단단히 결심하시고 연말까지 쭈~욱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 청년은 이 기도소리에 통곡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자신이 면접을 볼 때 ‘의대를 자퇴하고 뇌 영상의학으로 진로를 돌린 이유를, 교수들마다 의아하게 생각하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그는 이혼이야기는 감추고, ‘학비를 대던 아버지가 사업이 망해서 의대를 자퇴하고 뇌 영상의학으로 진로를 바꿨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의대학비보다 뇌 영상의학 학비가 훨씬 비싸니, ‘교수들이 자신의 거짓말을 이미 벌써 눈치 챈 것 같다’고 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여 이제까지 일류학교에는 원서조차 내지 못했고, 그 다음 부류의 학교에 원서를 냈으나 모조리 불합격한 상태라, ‘이제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기회가 없다’면서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청년에게 “마지막 남아있는 일류학교에 원서를 낸 다음, 면접 볼 때 ‘이혼하게 된 경위, 자퇴를 하게 된 이유, 뇌 영상의학을 통하여 결국 의사가 되어야만 하는 자신의 꿈’을 다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할 것을 믿어야 한다!”고 힘을 다하여 전했습니다.

그 청년은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그에게서 흥분해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사모님! 제가 영국 최고의 일류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면접 때, 저는 정직하게 말하면서 저의 모든 허물을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은 ‘의사가 되겠다.’는 저의 결심을 감동으로 지지해주었습니다. 저는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사협회에서 주는 장학금과 생활비전액, 그리고 학비전액을 박사학위 받을 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은혜와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가슴 벅찬 찬양을, 저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우리 구주 예수님께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믿음의 어머니이신 사모님과 나눕니다.(출처; 신앙계, 유정옥 사모)

 

정직(正直), 곧 진실(眞實)해야 정직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거짓은 사탄의 본질입니다. 고로, 우리가 거짓을 말하면 ‘사탄의 앞잡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살기를 원한다면, 어떤 경우에라도 거짓과 싸워서 이겨내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의심할 것 하나 없이 진실하지 않더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대어 사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 어떤 위험도 막아주신다.(잠30:5,현대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씻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시는 순결로 채우고 하나님께 진실하십시오.(약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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