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아무개
값어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광개토대왕 비(碑)도 빨래판일 뿐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고려청자도 개 밥그릇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셰익스피어의 친필 책도 라면 그릇 받침대로 사용합니다.
룻기에 보면 영원한 값어치를 모르고, 당장 손해 볼 것이 싫어서 책임을 회피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의 이름은 ‘아무개’입니다. 룻기에는 엘리멜렉, 말론, 기룐 등 죽은 사람 이름까지 나오는데,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유명해도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아무개입니다. 자신의 치장을 위해서는 펑펑 돈을 쓰면서, 전도 선교 구제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사람도 아무개일 뿐입니다.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룻 4:1)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