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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매력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58 추천 수 0 2021.11.14 1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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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매력 
 
한 철학자는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죄를 짓습니다. 아무도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할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몸이 가는 대로 하다보면 우리는 죄를 짓게 됩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10가지 죄를 지을 거야. 먼저 오전에 2개쯤, 점심때 3개, 그리고 저녁때는 거짓말과 비난으로 5개쯤 지어야지. 혹시 더 좋은 죄를 지을 방법이 있는지 책을 좀 참고해야겠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나쁜 습관을 끊기 위해 반대로 노력을 하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죄는 잘못을 저지르는 나쁜 일이지만 그 일이 우리에게 쾌락을 주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대로, 느끼는 대로 살다보면 결국은 죄를 따라 살게 됩니다. 사람의 본성이 선하지 않다는 것은 바로 자신이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주는 일시적인 쾌락이 너무 강렬하기에 죄의 삯은 사망인 걸 알면서도 연약해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우리가 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죄를 지었다는 자책감에 빠져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기도로 자백하고 죄의 쾌락보다 더욱 강한 사랑의 기쁨을 간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죄와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더욱 붙들게 하소서.
죄로 인해 주님과 멀어지기보다 그럼에도 더 간절히 주님을 찾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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