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시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21.11.25 20:45:26
.........

[아침편지2902]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시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남편 없는 여자가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노후는 없다’를 쓴 조관일 씨는 ‘노후의 부부관계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방법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격려하기, 경청하기(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것), 견성하기(자신을 돌아보며 깨우치고 반성하는 것)

 

우리 회사에는 ‘매일 실천해야 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째가 ‘엑스트라 마일’입니다. 이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문 밖까지 배웅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이것을 매우 잘하는데, 미국인들은 손님이 문을 나서면 바로 문을 닫아버립니다. 엑스트라 마일은 “누구든지 너로 하여금 억지로 5리를 가자고 하거든, 그 사람과 10리를 동행하라(마5:41)”는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하는 현장’에서는 엑스트라 마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예컨대 계약을 할 때, 우리는 현장에 10회 이상 나가기로 했으면 10회 다 성실하게 해줍니다. 그러다가, 고객이 ‘한두 번 더 현장에 나가 달라’고 요구하면, 추가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두말없이 그대로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10회 나가겠다고 했으면서 이를 잘 지키지 않습니다. 또 추가로 나가 달라고 하면, 추가 비용을 요구합니다. 고객은 계약에 따라 하는 수 없이 따르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뒤입니다. 그러면, 다음 계약은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회사와 일을 해 본 고객은 반드시 다음에도 다시 우리를 찾습니다. 일이 끝난 뒤에도,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객에게 엑스트라 마일을 주기 위해서 늘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마일은 고객이 기대하지 않던 일까지 해주는 것입니다.(출처; P31, 팀하스 회장 하형록)

 

사실, 조금만 더 수고하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면서 깊이 반성했습니다. 손님이 오면 주로 승강기 앞에서 배웅했는데, 앞으로는 아파트 출입구까지 나가서 배웅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보통보다 조금 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집 짓는 자의 수고가 무슨 소용 있을까요!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 서 있다 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요!(시127:1,현대어)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하여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을 위하여 일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고전15:58,쉬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18 바르게 아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1-12-09 377
37217 체험이 증거 김장환 목사 2021-12-09 392
37216 예배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1-12-09 918
37215 마귀의 팔복 김장환 목사 2021-12-09 503
37214 불평의 함정 김장환 목사 2021-12-09 486
37213 영으로 믿으라 김장환 목사 2021-12-09 330
37212 그림자와 그늘 한재욱 목사 2021-12-07 1580
37211 감!자? 한희철 목사 2021-12-07 270
37210 가치 사슬 이성준 목사 2021-12-07 306
37209 내려놓아야 할 무거운 짐들 변성우 목사 2021-12-07 368
37208 before after 전담양 목사 2021-12-07 286
37207 포틀럭(Potluck) 파티 손석일 목사 2021-12-07 202
37206 예배의 역설 한재욱 목사 2021-12-07 579
37205 도깨비바늘 한희철 목사 2021-12-07 238
37204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물맷돌 2021-12-04 280
37203 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물맷돌 2021-12-04 141
37202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물맷돌 2021-12-04 187
37201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물맷돌 2021-12-04 182
37200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12-04 117
37199 먼저, 자기 자신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1-12-04 128
37198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2021-12-04 142
37197 엄마,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게요 물맷돌 2021-12-04 143
37196 제대로 분별하라 김장환 목사 2021-12-02 749
37195 변화의 첫 걸음 김장환 목사 2021-12-02 735
37194 모든 걸 주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21-12-02 447
37193 간절한 기도의 힘 김장환 목사 2021-12-02 1225
37192 죽음 앞의 두려움 김장환 목사 2021-12-02 450
37191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 김장환 목사 2021-12-02 558
37190 새벽을 깨우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2-02 312
37189 성경에서 찾은 대화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1-12-02 334
37188 철새 이성준 목사 2021-11-29 368
37187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변성우 목사 2021-11-29 347
37186 저울 전담양 목사 2021-11-29 363
37185 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손석일 목사 2021-11-29 223
37184 꽃길 한재욱 목사 2021-11-29 3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