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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를 경계하라

예수침묵............... 조회 수 5171 추천 수 0 2011.05.24 0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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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를 경계하라

한번은 어떤 젊은이가 무디에게 찾아와서 "선생님,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세상을 포기해야 합니까?" 하고 질문을 했다.

이때 무디는 "젊은이, 젊은이가 철저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면 세상이 젊은이를 포기할 걸세"라고 대답했다.

육체적인 정욕을 철저하게 다스린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무디는 이 점을 포착하여 "저는 제가 아는 어떤 사람보다 D.L.무디와 제일 트러블이 많습니다."고 말했다.

정욕을 따르고자 하는 우리 자신이 제일 심각한 골치거리인 것이다. 무디는 육체적인 정욕을 제어하지 않으면 불신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력을 상실한다고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방종하면 능력을 상실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치스럽게 살고, 자연적인 욕망을 지나치게 추구하며, 맛있는 음식을 탐하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하게 받고 살 수 있다고 나는 믿지 않는다. 육체의 충족과 성령의 충만은 동행하지 않는다. 성령의 능력을 계속 받고 살려면 검소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자기 경계를 해야 한다. 방종과 포만을 멀리하고 사치를 두려워해야 한다. 사치는 매우 간교하고 매우 유능한 능력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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