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물맷돌............... 조회 수 200 추천 수 0 2021.08.20 23:34:07
.........

[아침편지2820]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은 큰 위로를 받습니다!

 

샬롬! 그저께 밤엔 열대야로 인하여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금은 몽롱한 상태에서 첫 번째 휴대폰을 마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려는데, PC카톡에 문자가 떴습니다. ‘3일자를 보내라’는 친구의 문자였습니다. 그러니까, 3일자가 아닌 2일자 ‘아침편지’를 다시 보냈던 겁니다. 그 친구가 아니었으면, 저는 16대나 되는 휴대폰으로 다시금 ‘아침편지’를 보내야 했습니다. 누군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반드시 ‘멈춰!’라고 외쳐야 합니다.

 

(어제 이어서)그렇지만, 그 말씀은 결국 저에게 ‘일어나야겠다!’는 용기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다가 물속으로 빠지게 된 베드로 꼴이 되지 말아야 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볼 때, ‘물 위를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주님은 ‘일어나라’고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빛을 발하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아직 죽지 않았고 달란트도 받았으니, 촛불처럼 제 몸이 타들어갈지언정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에서 얻은 ‘의사’라는 직업에 충실해야 하고, 또 하나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구약시대에는 ‘살아있는 짐승’을 죽여서 제단에 바쳤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제물은, 다름 아닌 ‘저의 뜻과 저의 방법’을 포기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저는 매일같이 하나님 안에서 죽은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산 제물로 사용되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함(건짐)을 받은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는 회진을 돌면서 ‘한두 번의 재발로 절망하는 암 환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열 번이나 암 재발을 겪으면서도 강건하게 일하는 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은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제 몸을 산 제물로 사용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출처; 희대의 소망, 전 연세대교수 이희대 박사)

 

제가 ‘희대의 소망’이라는 책자 소식을 접하고 구하고자 했으나 이미 절판이 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중고매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에 한 번 더 소개함으로써 ‘희대의 소망’에 관한 자료는 끝나게 됩니다. 이희대 박사의 글을 소개하면서, 저 자신이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박사의 ‘암 환자를 위한 십계명’ 중 일곱 번째가 ‘새생명의 소망을 갖자!’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 있던지 소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물맷돌)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취었으며, 주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사60:1) 나는 하나님의 자비로써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하고도 살아있는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인 예배입니다.(롬1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92 코리아 파이팅 변성우 목사 2021-09-21 140
36991 전담양 목사 2021-09-21 254
36990 놋 거울로 만든 물두멍 손석일 목사 2021-09-21 299
36989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9-15 621
36988 팔여거사 김장환 목사 2021-09-15 473
36987 일상의 영웅들 김장환 목사 2021-09-15 447
36986 젊음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9-15 306
36985 목적이 없는 부 김장환 목사 2021-09-15 425
36984 영혼을 채우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9-15 558
36983 친절의 보답 김장환 목사 2021-09-15 298
36982 강영우 박사의 교육원리 김장환 목사 2021-09-15 268
36981 파리를 따라가면 한재욱 목사 2021-09-13 500
36980 요단강 물에 담그소서 한희철 목사 2021-09-13 307
36979 맑은 하늘 이성준 목사 2021-09-13 313
36978 마부작침(磨斧作針) 변성우 목사 2021-09-13 345
36977 추진력 전담양 목사 2021-09-13 179
36976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나라 손석일 목사 2021-09-13 337
36975 남의 떡 한재욱 목사 2021-09-13 268
36974 잃어버린 신발 한희철 목사 2021-09-13 252
36973 동정심이 좀 더 강했더라면 … 물맷돌 2021-09-10 286
36972 내 상황을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 하지만 … 물맷돌 2021-09-10 278
36971 그 예쁜 꽃이 시간이 흘러 날아가 버렸네. 물맷돌 2021-09-10 208
36970 하루의 행복한 마무리 물맷돌 2021-09-10 288
36969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2) 물맷돌 2021-09-10 245
36968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1) 물맷돌 2021-09-10 248
36967 무례하고 교만한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물맷돌 2021-09-10 261
36966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물맷돌 2021-09-10 220
36965 보조개가 있는 사과 김장환 목사 2021-09-08 509
36964 성경에 관한 상식들 김장환 목사 2021-09-08 429
36963 포기하기엔 이른 나이 김장환 목사 2021-09-08 399
36962 우울증 7계명 김장환 목사 2021-09-08 292
36961 돈보다 귀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9-08 7687
36960 스트레스를 이기는 법 김장환 목사 2021-09-08 334
36959 성도들의 안전지대 김장환 목사 2021-09-08 491
36958 이기적인 본성 김장환 목사 2021-09-08 3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