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유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39 추천 수 0 2021.08.13 22:53:06
.........

[아침편지2812]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이유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샬롬! 7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요즘 폭염이 몸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탈수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자신의 손등피부를 잡아서 끌어올렸다가 놨을 때, 탈수상태에서는 피부가 느리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수분이 부족해서 피부탄력을 잃었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아마 이 병동에서 가장 오래된 환자일 겁니다.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정말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남에게 못할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교회 일도 열심히 충성하면서 살았는데, 왜 저에게 이런 병이 생겼을까?’하고 원망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모든 생물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 것처럼, ‘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환자가 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복음도 전하면서 성경도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요11:40)”

이분들과 함께 있기에, 이 공동체의 힘으로 저는 병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힐링 터치 1주년 기념예배를 드릴 때, 어떤 환자가 제 손에 뭔가를 쥐어주었습니다. 손바닥만 한 메모지에 삐뚤빼뚤 쓴 짧은 편지 한 통이었습니다. “이희대 박사님,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통하여 크게 쓰시려고 박사님께 고난을 주셨습니다. 거지 나사로에게 오신 하나님이 저에게도 오셨습니다.” 이처럼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나눔을 가질 때, 우리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암 환자들에게 가장 큰 힘은 면역력을 기르는 겁니다. 하나님만이 최고의 면역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붙잡고 나가면, 어느새 면역력이 생기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출처; 희대의 소망, 전 연세대교수 이희대 박사)

 

젊은 시절, 시골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려 참석하게 됐습니다. 어느 날, 강사님은 종이 한 장을 갖고 나오셔서 연필로 그 종이를 푹 찔렀습니다. 그러자, 종이는 힘없이 뚫렸습니다. 다음엔 종이를 벽에다 대고 연필로 힘주어 찔렀습니다. 하지만, 종이는 뚫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간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러나 인간은 한없이 연약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고로, 우리 인간은 전능하신 여호와를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물맷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너희를 돕겠다.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희를 붙들어주겠다.(사41:10) 그(예수) 역시 연약한 인간이라서 어리석고 무지에 빠진 사람들을 동정합니다. 그 자신도 같은 시련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히5: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38 가치 있는 짐 김장환 목사 2021-09-01 375
36937 나를 바라보라 김장환 목사 2021-09-01 482
36936 죄의 신호 김장환 목사 2021-09-01 346
36935 하나님이 드러나는 찬양 김장환 목사 2021-09-01 348
36934 폴란드의 쉰들러 김장환 목사 2021-09-01 316
36933 믿음의 온도를 유지하세요 전담양 목사 2021-08-30 673
36932 약속의 힘 손석일 목사 2021-08-30 556
36931 창문과 거울, 시계 한재욱 목사 2021-08-30 370
36930 비설거지 한희철 목사 2021-08-30 239
36929 성미의 추억 이성준 목사 2021-08-30 158
36928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 변성우 목사 2021-08-30 600
36927 보조 바퀴 전담양 목사 2021-08-30 257
36926 논문 증발 사건 손석일 목사 2021-08-30 110
36925 내 남편은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물맷돌 2021-08-29 186
36924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1-08-29 165
36923 그러니까,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물맷돌 2021-08-29 159
36922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물맷돌 2021-08-29 140
36921 두 종류의 의사(4) 물맷돌 2021-08-29 193
36920 두 종류의 의사(3) 물맷돌 2021-08-29 144
36919 두 종류의 의사(2) 물맷돌 2021-08-29 155
36918 두 종류의 의사(1) 물맷돌 2021-08-29 204
36917 바자회로 선교하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21-08-26 288
36916 청지기 정신 김장환 목사 2021-08-26 624
36915 죄를 끊어낼 용기 김장환 목사 2021-08-26 476
36914 유태인 기도문 김장환 목사 2021-08-26 760
36913 작은 생명을 대하는 모습 김장환 목사 2021-08-26 317
36912 이혼의 전조현상 김장환 목사 2021-08-26 259
36911 본질에 집중하라 김장환 목사 2021-08-26 556
36910 책임을 감당하라 김장환 목사 2021-08-26 338
36909 지우개 한재욱 목사 2021-08-25 510
36908 명함 한 장과 하나님 한희철 목사 2021-08-24 308
36907 반환점 이성준 목사 2021-08-24 295
36906 기뻐하고 감사하자 변성우 목사 2021-08-24 547
36905 예수님의 레시피 전담양 목사 2021-08-24 306
36904 성막에는 바닥재가 없다 손석일 목사 2021-08-24 2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