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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810]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2)
샬롬! 어젯밤엔 좀 주무셨는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 밝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6일자 ‘뉴욕타임즈’에 ‘건강을 위하여 하루 만보가 정말로 필요한가?’라는 기사가 실렸답니다. 결론은 ‘No’입니다. 걸음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시간, 즉 ‘하루에 30분 정도가 적당하다’는 겁니다. 물론, 본인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보다, 자신이 그 자신에게 가한 상처가 더 클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기 자신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 자신에게 불친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거친 눈빛과 표정, 거친 말투로 자신을 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해도 자신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몸에 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비난하지 말자!’고 결심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삶은 ‘뜻대로 되는 일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삶의 고통과 불행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평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면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일반 사람에 대한 친절이 이웃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처럼, 자기 친절 또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입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있습니다.
자기 친절 연습은 단순합니다. 자신에게 가끔 한 번씩 따뜻하게 주의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를 외면하거나 거칠게 대하는 ‘습관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거울을 보면서 가만히 자신의 눈동자와 눈 맞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색하더라도 지그시 바라보십시오. 어떤 이야기든지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안부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띠면서 말입니다.(출처; 좋은생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문요한)
의외로, ‘자기 자신이 지금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이 장에 가니까, 그냥 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레깅스 입는다고, ‘그 레깅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건지, 자신의 몸매에 어울리는 건지?’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고, 남이 입고 다니니까 그냥 무조건 사서 입고 다닌다면, 그처럼 바보스런 짓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삶은 행복하게 되리라 봅니다.(물맷돌)
[농부가 자신이 아끼는 소를 키우듯이, 나(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사랑의 밧줄에 매어 끌고 다녔다. 나는 그의 고삐를 늦추고 입에서 망을 벗겨서 편히 쉬고 잘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직접 꼴을 먹여주기도 하였다.(호11:4) 유혹을 당할 때 거기에 빠지지 않고 이겨낸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상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약1:12,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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