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드러운 여성의 힘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복음............... 조회 수 1475 추천 수 0 2005.09.16 21:43:49
.........
“학교 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숙명여대 신입생 문정현 학생의 고백이다. 그녀의 아버지도 “딸이 완전히 달라졌어요”라고 맞장구를 친다. 학교 가는 것이 재미있고 행복하다니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숙명여대는 내년에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경숙 총장은 1995년도에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1000억원의 모금을 하여 숙대를 세계적인 명문여대로 만들겠다”며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다.
당시에 이러한 비전은 무모하고 허황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때까지 숙대가 모금한 최고 금액은 2억원에 불과했다. 더구나 살림을 맡았을 때 손에 쥔 것은 7억8000만원짜리 미납된 세금고지서가 전부였으니. 하지만 이 총장은 확신을 갖고 10년 장기계획을 세우고 맨 먼저 동문들에게 ‘납부금 한 번 더 내기 운동’을 벌였다. 그리고 발이 부어 터지도록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부드러운 여성의 힘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외치며 한 사람 한 사람 벽돌을 쌓듯이 설득해 나갔다. 그 결과 현재 모금액이 820억원을 넘어섰다.
학교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학교부지가 세 배나 늘어났고 17개의 현대식 건물이 세워졌다. 가장 앞서가는 디지털 대학으로 변신하여 세계 최초로 무선랜을 사용했고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은 덕택에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학교 문을 나선다. 숙대의 성공은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CEO형 총장, 최장수 직선총장, 섬기는 총장, 준비된 총장, 언니 총장, 춤추는 총장” 등 그녀에게 쏟아진 찬사들이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총장은 새벽 예배를 거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도와주셨다” 체험적 신앙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원천이 기도이기에 누구보다도 기도의 힘과 능력을 믿는다.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는 이 총장은 여성의 부드러운 힘을 바탕으로 이미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양병무(인간개발연구원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17 돈 버는 능력 주시는 하나님 file 피영민 2005-10-14 2460
6716 생각 차이의 열매 file 김성혜 2005-10-14 2498
6715 모래시계 file 장학일 2005-10-14 1780
6714 평화 file 김상복 2005-10-14 1988
6713 문제 해결 방법 김병근 2005-10-10 2473
6712 심은 대로 거둔다 박호근 2005-10-10 2866
6711 감사의 이유가 되는 분노 게리 2005-10-10 3017
6710 용서해야 할 대상 유관재 2005-10-10 1964
6709 유용성에서 우정으로 2005-10-10 1456
6708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유성은 2005-10-10 2200
6707 직업 직장선택의 기준 file 류영모 2005-10-05 2224
6706 간디의 희생 file 고훈 2005-10-05 2377
6705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라 file 피영민 2005-10-05 1581
6704 위로 한 마디 file 최낙중 2005-10-05 2678
6703 낯선 이에게 베푼 친절 file 장학일 2005-10-05 1678
6702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 file 김성혜 2005-10-05 1628
6701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간 약속 고도원 2005-10-04 2260
6700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감 고도원 2005-10-04 1978
6699 [고도원의 아침편지] 보이지 않는 은인 고도원 2005-10-04 1555
6698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의 손가락 고도원 2005-10-04 1892
6697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고도원 2005-10-04 1441
6696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을 칭찬하라 고도원 2005-10-04 1719
6695 병사의 믿음 맥스 2005-10-03 3152
6694 진리와 거짓 변순복 2005-10-03 2268
6693 충만한 기쁨 조이스 2005-10-03 2605
6692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맥스 2005-10-03 1898
6691 하나님의 선하심에 따라 행하는 자 케럴 2005-10-03 2886
6690 크신 하나님 베스모어 2005-10-03 2556
6689 겸손함과 비굴함의 차이 임종수 2005-10-01 2469
6688 법보다 중요한 것 디모데 2005-10-01 1317
6687 예수의 눈길 디모데 2005-10-01 1856
6686 벽에 쓰인 주기도문 우루과이 2005-10-01 2712
6685 정신있는 다이어트 원용일 2005-10-01 1555
6684 메달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 방선기 2005-10-01 2455
6683 [지리산 편지]위기 관리능력을 지닌 지도자 김진홍 2005-09-27 17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