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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노릇을 하는 동물들

이진우............... 조회 수 1303 추천 수 0 2005.02.28 2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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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지방에서는 화식조를 행복의 상징으로 여겼다. 또한 인도차이나에서는 흰 코끼리를, 페루에서는 흰 라마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숭배했다. 동아프리카의 왐부그웨 족은 검은 양과 검은 송아지를 ‘비의 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수마트라에서도 검은 고양이를 기우제의 신으로 여기고 있다. 굴뚝새도 거미를 주식으로 하는 생활 습성 때문에 유럽 전역에 걸쳐 가장 사랑받는 길조로 전해 내려왔다. 그리하여 유럽엔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굴뚝새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행복한 수렵 풍속이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이다.
동물 숭배 중 가장 많은 것은 역시 뱀에 대한 숭배이다. 뱀은 세계 어느 민족에게나 동물 신으로서의 민간 신화를 지니고 있다. 특히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북부에서 발견된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마법사의 피라미드 라브나 궁전 건물에는 ‘틀락록’이란 이름의 우신(雨神)이 있다. 이것은 뱀의 형상을 변형시킨 것으로, 마야 문명이 자리잡은 곳이 열대림이 우거진 우울한 습지라는 점에서 비의 필요성이 낳은 상상적 우신(雨神)인 것이다. 또한 바실리스크라는 상상의 도마뱀을 황금의 신으로 숭배하는 민족도 있는데 그들은 이 바실리스크 도마뱀이 7년생 암탉이 낳은 일백 번째 알에서 부화된다고 믿고 있다.
창조주는 인간에게 다른 피조물을 다스릴 것을 명령했다. 피조계의 위계 질서는 분명하다. 조물주 - 인간 - 짐승 및 자연계가 순리이다. 그러나 인간이 조물주 하나님을 떠났다. 그랬더니 조물주 없는 인간에게 짐승과 자연이 신 노릇을 시작했다.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것이다. 인간의 인간됨은 하나님께로 돌아감에 있다.

- 게으름뱅이 펠리컨 /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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