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지혜자가 그리운 시대

무명...............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2005.02.21 21:55:48
.........
옛날에 작지만 평화로운 나라가 있었다. 어느 때부턴가 이웃 나라의 왕 때문에 이 평화스러운 나라에 괴로움이 찾아왔다. 이것저것 시비를 걸어오는 것이다. 평화스러운 나라의 왕은 고심 끝에 젊고 현명한 사람을 뽑아서 사신으로 보냈다. 그런데 그 사신을 보고 이웃 나라의 왕은 몹시 언짢아하였다. "당신 나라에는 그다지도 인재가 없단 말이오? 수염도 나지 않은 사람을 내게 보내다니..." 젊은 사신은 대답했다. "왕께서 수염의 길이로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신다는 것을 저희 왕께서 미리 아셨다면 아마도 저 대신 염소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이웃 나라의 왕은 다시는 그 나라를 괴롭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이와 같은 지혜이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시며 구하지 않은 많은 것까지 더해주셨다. 그것은 모든 부귀와 행복의 근원이 지혜로부터 시작됨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땅에는 지혜와 지식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도도 제자도도 없다고들 한다. 그리고 교실은 대학에 들어가는 학원으로 전락해버리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때리면 폭력이고, 학원에서 강사가 때리면 사랑의 매란다. 무엇 때문에, 왜 이 땅이 이렇게 변했을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원은 물이나 땅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숲이나 들판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누구도 꺾을 수 없는 마음속에 있는 지혜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8 [지리산 편지] 잘 놀게 하는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김진홍 2005-02-24 1597
5577 [지리산 편지] 청년들의 개척 정신, 도전 정신 김진홍 2005-02-24 1782
5576 [지리산 편지]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 김진홍 2005-02-24 1349
5575 하나님의 분노 루카도 2005-02-24 1510
5574 은혜를 화로 갚은 사람들 임복만 2005-02-24 1778
5573 4가지 감각 서순석 2005-02-24 1843
5572 하나님께 맡겨 드리라 니키 2005-02-24 1531
5571 하나님의 미용실 이문희 2005-02-24 1384
5570 은행에서는 몰라도 장자옥 2005-02-24 1338
5569 캔자스 상원에서 조 라이트 목사의 기도 박재호 2005-02-24 546
5568 놀이 동산에서 배운 교훈 아드리안 2005-02-24 1305
5567 소망이신 예수님 정명식 2005-02-24 2249
5566 물질의 유혹 앞에서 신경식 2005-02-24 1692
5565 삶의 키, ‘마음의 의도’ 릭 하워드 2005-02-24 1757
5564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윤영준 2005-02-24 1334
5563 [지리산 편지]선진한국 건설의 과제 김진홍 2005-02-23 1239
5562 [지리산 편지]‘교과서 포럼’ 김진홍 2005-02-23 1221
5561 [지리산 편지]사랑은 기술이다 김진홍 2005-02-23 1407
5560 [지리산 편지]사랑이란 무엇인가 김진홍 2005-02-23 1602
5559 [지리산 편지]사랑에 대한 그릇된 견해 김진홍 2005-02-23 1445
5558 [지리산 편지]공동체에 필요한 4가지 김진홍 2005-02-23 1541
5557 [지리산 편지]성경과 토지 경제 김진홍 2005-02-23 1266
5556 [지리산 편지]베트남(Vietnam)과 토지 전쟁 김진홍 2005-02-23 1501
5555 [지리산 편지]성경의 토지 공개념(土地公槪念) 김진홍 2005-02-23 1384
5554 [지리산 편지]정체성의 위기(Identity Crisis) 김진홍 2005-02-23 2316
5553 [지리산 편지] 이사야 58장 12절 김진홍 2005-02-23 2454
5552 용서와 고백 찰스 2005-02-23 1513
5551 시동이 안 걸리는 자동차 윤영준 2005-02-23 1524
5550 전적인 순복에 대한 두려움 마이클 2005-02-23 1437
5549 유혹 김찬미 2005-02-23 1466
5548 죄의 습관 편집부 2005-02-23 1645
5547 나 중심은 우상입니다 임세일 2005-02-23 2290
5546 시각 장애자들의 서커스 구경 이상길 2005-02-23 1135
5545 말과 냉정한 주인 이진우 2005-02-23 1132
5544 감사하지 않는 마음 루이스 2005-02-23 20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