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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3.12.07 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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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44.gif[아침편지3487]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 동안에 평안하셨는지요? 9월 23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9월 들어 네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인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신체부위별 노화대처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눈’입니다.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되는데, 먼 곳을 자주 봐야 하고, 주변의 조명을 환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름성분이 줄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데, ‘따뜻한 물수건으로 안구 마사지를 자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안구를 마사지 해주는 안경’을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67잔으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라고 합니다. 이제는 ‘밥심이 아니라, 커피 힘으로 산다!’고 할 정도입니다. 문제는, 10대 중고생들까지 커피에 중독되면서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하여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릴 때에 커피를 많이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 키가 안 큰다.’라는 말이 ‘터무니없는 낭설’은 아니라고 합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두뇌성숙과정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뇌 속 호르몬 체계에 장애를 일으켜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칼슘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한 칼슘배출은 가속해서, 키 성장도 저지합니다. 위산분비를 자극하여 메스꺼움을 유발하면서, 식욕저하와 편식으로 이어지고, 성장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성장기에는 ‘카페인 민감도가 훨씬 높고, 체내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보고서에 따르면, 카페인과다섭취는 심박수·혈압 증가, 위산역류, 수면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카페인 금단증상으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커피를 마신 직후엔 집중력이 높아지지만, 카페인 효과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집중력이 더 흐트러지고 신경은 예민해집니다.
 
아메리카노 레귤러사이즈(300ml) 한 잔에 함유된 카페인은 100㎎~150㎎ 정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최대 일일섭취량은, 성인이 400㎎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당 2.5㎎(몸무게 50㎏은 125㎎)이하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학원 인근에 대용량 커피를 비교적 싼값에 파는 저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용량 600ml 한 잔의 카페인 함유량이 200㎎을 훌쩍 넘는데도, 공부를 위한 일시적 기력상승과 각성효과를 얻으려고 몇 잔씩 거듭 마시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학원가 일대 카페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한 커피판매를 규제할 법적근거는 없다고 합니다.(출처; 윤희영 News English, 윤희영/에디터)
 
김용기 장로님이 살아계실 때, 강원도 ‘신림가나안농군학교’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세미나에서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가 몸의 건강에도 안 좋지만,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가공)무역을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을 가득률이라 하는데, 우리나라가 무역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외화를 ‘커피수입에 다 쓰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충격을 받고, 그 이후 한동안 커피를 끊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지 않는 것이 많은데, 커피마저 먹지 않자, 사람들은 그야말로 저를 별종(別種)으로 보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만, 하루 세 잔 이상은 마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의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커피가 몸에 좋다, 안 좋다’ 구구각색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에서 강조하는 바는, ‘청소년기 학생은 커피를 금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쪼록, 글 내용을 잘 파악하셔서, 혹시 중고생 자녀가 있다면 ‘커피를 금하게끔’ 잘 권면해야겠습니다.(물맷돌)
 
[사랑하는 친구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몸도 건강하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요삼1:2,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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