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3

이주연 목사...............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18.09.12 19:11:03
.........

809.jpg

우리의 산행 코스는
설악에 오르는 초입이
가장 어려운 급경사입니다.
산행 출발 20분쯤 지나면
낙오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토하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체력이 달려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전체 완주입니다.
이를 위해서 서로 짐을 져주고
걷기 힘든 이들을 부축하고
기다리고 격려하면서 산행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가 지니는 힘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첫날 산행을 마치면
어두워진 대피소 산장에서 선언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모두 산행을 완주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세상에서 너를 이기고
나만 앞서가고 승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도록 
서로 돕고 격려하여 완주하였습니다.
이것이 그 얼마나 기쁩니까?
함께 승리하는 기쁨을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습니다!”


이 순간 우리 모두는 숙연하여 지지만
뜨거운 박수로 신나게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983 저의 삶을 ‘스스로 운용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9-16 25
39982 저의 남편이 아름드리나무처럼 든든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33
39981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34
39980 우리는 가족이니까, 넌 내 생각을 따라야 해!” 물맷돌 2023-12-15 34
39979 성탄절 이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36
39978 우리(내)가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3-11-05 37
39977 이모,저 구름 좀 봐요! 춤추는 하마 궁둥이 같아요! 물맷돌 2023-03-13 38
39976 설령 잘해내지 못할지라도, 저는 엄마 곁에 있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3-09-16 38
39975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0
39974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42
39973 특성에 따라 골목길묵상 2023-11-12 43
39972 아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3-12-15 43
39971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45
39970 옛날에, 우리 어머니가 항상 그러셨습니다. 물맷돌 2023-12-15 45
39969 학전’을 배우다 file 김종구 목사 2024-05-14 45
39968 세상에는 ‘나도 맞고 남도 맞는 일’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6
39967 끙끙 앓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며,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쉽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6
39966 우리 아이가 ‘언어폭력’이라는 독극물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맷돌 2023-06-09 47
39965 제가 꼼꼼히 챙길수록, 꿀짱아는 더욱 반발했습니다 물맷돌 2023-10-27 48
39964 아시아 평화공동체 file 김종구 목사 2023-11-27 48
39963 저는 이제까지 제 몸을 심하게 학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물맷돌 2023-08-24 49
39962 그날, 저는 제 마음속에 시어머니를 ‘진짜 엄마’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맷돌 2023-12-15 49
»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3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0
39960 돈 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9-16 50
39959 그 순간, 저의 머릿속은 백열전구처럼 하얘졌습니다. 물맷돌 2023-02-26 52
39958 저도 어느새 ‘우산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52
39957 쥐구멍이 열 개라도 딸 앞에서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2
39956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4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3
39955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53
39954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54
39953 탄생과 성장과 소멸이라는 순리’를 어찌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7-12 54
39952 혹시 ‘마음속 깊이 해보고 싶었던 일’이 없었나요? 물맷돌 2023-07-12 54
39951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면, 나(김구)는 피를 흘리리니 물맷돌 2023-11-05 54
39950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는지?’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4-02-03 55
39949 내가 내 힘으로 일하는 것이 어찌 흉이란 말이냐? 물맷돌 2022-03-07 5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