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는 백성

도널드............... 조회 수 5487 추천 수 0 2006.06.26 22:08:14
.........
예수 아닌 신을 믿어 보려던 내 욕망은, 내 생각에, 다분히 권태와 상관이 있었다. 나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원했다. 솔직히 나는 이스라엘 자손의 곤경이 이해가 된다. 모세가 하나님과 얘기하러 올라가 한동안 내려오지 않자 백성은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신, 존재를 절대 확신하며 예배할 수 있는 신을 요구한다. 하나님과 얘기하다 돌아온 모세는 거짓 신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자손을 보고는 격노한다.
“어째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버리려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분을 볼 수도 없고, 그분께 말할 수도 없잖아요. 그분의 존재조차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실 때, 너 거기 없었어?”
“솔직히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 때가 더 좋았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다 데려다 놓았지요. 우리도 신이 필요합니다. 극히 인간적 차원에서 만지고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를 만든 겁니다.”
여기까지 듣던 모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똑똑히 알아 둬라. 하나님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것은 너희 백성이 그분께 부르짖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너희 기도에 응답하신 것이다. 그분은 너희를 사탄에게 버려두실 수도 있었다. 하나님이 너희 기도에 응답하신 방법을 두고 불평하지 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땅을 약속하셨고,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불이행이 아니라 너희의 무엄함이다.”
- 「재즈처럼 하나님은」/ 도널드 밀러 (복있는사람, 20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13 간지럼 타시는 하나님 file 김민수 목사 2012-06-26 5360
2812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5363
2811 과거 고도원 2010-02-27 5367
2810 필수 요소 류중현 2010-03-19 5367
2809 영원과 시간 이주연 목사 2010-02-11 5369
2808 행함이 있는 믿음 예수감사 2011-01-15 5370
2807 난, 이렇게 사니 행복하다.Ⅲ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6-19 5372
2806 6월, 그대 생각 고도원 2012-06-18 5374
2805 간판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6-04 5376
2804 처신 고도원 2010-03-05 5378
2803 원추천인국 file 김민수 목사 2012-07-19 5378
2802 이질풀 file 김민수 목사 2012-05-07 5379
2801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4-29 5383
2800 눈부신 깨달음의 빛 고도원 2012-06-18 5383
2799 마무리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6 5383
2798 투영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25 5384
2797 자살 실패자 이주연 목사 2012-07-09 5384
2796 천천히 걷기 고도원 2010-02-27 5389
2795 코리 텐 붐 여사가 내민 용서의 손 김학규 2011-08-25 5393
2794 이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01 5393
2793 길앞잡이 file 김민수 목사 2012-06-13 5396
2792 대팻날을 갈아라 고도원 2010-03-05 5397
2791 토마 토 file 김민수 목사 2012-06-13 5398
2790 죽기 전에 용서하라 고도원 2010-02-25 5399
2789 정신적 지주 고도원 2010-03-05 5400
2788 사람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4-14 5406
2787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고도원 2010-03-14 5407
2786 비를 기다리며 이주연 목사 2012-06-14 5411
2785 이글루 고도원 2010-02-27 5413
2784 깨어있는 마음 이주연 목사 2012-07-09 5413
2783 노을과 등대 file 김민수 목사 2012-06-17 5414
2782 한반도 폭설 이주연 목사 2011-01-06 5419
2781 악한 두려움과 선한 소원 이동원 목사 2010-08-08 5420
2780 도전 과제 고도원 2010-12-11 5421
2779 바람부는 날 고도원 2010-02-27 54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