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미우라 아야코의 삶
사람들은 그녀를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렀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스물네 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지냈다. 또한 직장암 파킨스병 척추카리에스 등이 계속 육체를 공격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쏟아졌다. 그것은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쓴 작품이 아사히신문사에 소설 공모에 당선됐다. 그녀의 나이 마흔 두 살 때였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려졌다.
이 사람이 바로 1999년 10월 12일 소천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다.
그가 소천하기 직전에 남긴 유언같은 잠언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었습니다. 그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생을 마감한 후 남는 것은 '쌓아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