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선생님은 최선을 다하셨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74 추천 수 0 2020.05.01 09:41:24
.........

[아침편지2424]2020.04.29(T.01032343038)


선생님은 최선을 다하셨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은 은퇴하셔서 아파트경비를 하고 계신 어느 목사님이 ‘들꽃편지’에 이런 글을 남기셨습니다. ‘아파트경비원의 가장 큰 일 중의 하나는 아파트 주민과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다투는 일이 생기면, 잘못을 가리기 전에 아웃입니다. 그만큼, 아파트 주민을 잘 섬겨야 합니다. 심지어는, 강아지와 고양이까지도 쓰다듬고 예뻐해 주어야 합니다.’


 한 초등학교로부터 ‘교직원들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해 달라’며 연수요청을 받았습니다. 연수를 마무리할 즈음, 선생님을 모두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두 명씩 짝을 지어 서로 눈을 마주 본 상태에서 한 문장씩 천천히 따라하게 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일 년 간 많이 힘드셨죠? 제가 선생님께 위로가 되어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은 최선을 다하셨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다음, 서로 안아주라고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처음엔 어색함과 쑥스러움에 어설피 웃거나 손을 멈칫거렸지만, 곧 등을 토닥이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아주기가 끝난 후, 또 다른 선생님과 마주 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따라하도록 했습니다. “선생님, 짝이 되어 반갑습니다. 힘들 땐 저와 차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눠요. 제가 선생님을 위하여 마음을 내어드릴게요.” 선생님들은 서로 안아주고 상대방을 위하여 잠시 머물러 줬습니다. 한 번 더 짝을 바꿔 서로의 눈을 보고 두 손을 마주잡았습니다. “선생님, 짝이 되어 기쁩니다. 가끔 나와 달라서 답답할 때가 있었죠? 하지만, 선생님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저도 애쓰고 있답니다. 우리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협력하면 더 나은 결과가 만들어지겠지요. 손을 내밀고, 손을 잡아주겠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서준호)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은 기독교의 황금률로 여기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지극히 평범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상대방이 내 입장을 이해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물맷돌)


[사람들이 너에게 나쁜 일을 했다 해도, 복수를 하거나 앙심을 품지 말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레19:18) 모든 법 위에 우선되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만일 여러분이 이 율법을 지키면, 참으로 잘하는 것입니다.(약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78 선물 보따리 file 조주희 목사 2024-03-25 173
1377 파레시아’ 인생 file 안광복 목사 2024-03-20 173
1376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4-02-19 173
1375 사형수의 고백 김장환 목사 2023-12-21 173
1374 진짜가 되게 해 주세요 골목길묵상 2023-11-24 173
1373 방송선교의 길로 이끄심 김장환 목사 2023-05-05 173
1372 공자와 죽음 풍성한 삶 2023-04-09 173
1371 깡패 두목의 피 풍성한 삶 2023-02-19 173
1370 어머니의 살과 피 풍성한 삶 2023-02-19 173
1369 우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올라가요! 물맷돌 2022-08-14 173
1368 자기 통제 file 조주희 목사 2022-07-11 173
1367 이유 있는 청출어람 file 안성국 목사 2019-03-05 173
1366 인간의 탐욕과 월권을 줄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8-08-13 173
1365 자기 물음 file 이주연 목사 2018-03-08 173
1364 영적 정상에 오르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2-05 173
1363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4-04-26 172
1362 말씀만이 가능하다 김장환 목사 2024-03-10 172
1361 망대를 지으려면 file 서재경 목사 2023-12-18 172
1360 당당히 거절하라 김장환 목사 2023-10-19 172
1359 코끼리 쇼를 보면서, 저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172
1358 우리는 어디에서 file 김성국 목사 2022-07-11 172
1357 6월을 보내며 file 김종구 목사 2022-07-04 172
1356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맷돌 2022-06-24 172
1355 집착은 사랑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6-24 172
1354 꽃피우느라 분주한 3월이면 좋겠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4-07 172
1353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2-01-24 172
1352 저를 바꾸기 위하여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물맷돌 2021-11-25 172
1351 벚꽃 엔딩 전담양 목사 2021-07-05 172
1350 이 작가님, 아는 것 많아서 큰일이네요! 물맷돌 2020-12-21 172
1349 너 아니면 엄마는 벌써 삶을 포기했을 거다 물맷돌 2020-11-25 172
1348 너 때문이야! 물맷돌 2020-08-16 172
1347 대여섯 살 때의 일을, 아들은 어떻게 아는 걸까요? 물맷돌 2020-05-24 172
1346 온통 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롭습니다 물맷돌 2020-03-31 172
1345 관념이 아니라 무서운 현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2-28 172
1344 발을 씻기심 file 이주연 목사 2017-10-05 1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