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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불가능 인생

김인환 묵사............... 조회 수 4194 추천 수 0 2012.09.12 2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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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불가능 인생

 

 미국 보스턴의 지하 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돼 있었습니다. 소녀는 마음의 어둠 때문에 심한 정신병을 앓아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괴성을 지르고 사납게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의사들은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회복 불가능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부모도 아이를 포기해 버리고 면회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소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회복 불가능''이라고 낙인찍힌 이 아이가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생애를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만나면 변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소녀가 그랬습니다. 은퇴한 늙은 간호사가 소녀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조차 포기한 아이였지만, 간호사는 6개월 동안 끊임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소녀의 마음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음속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세상을 향해 문을 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회복 불가능''이라던 정신 질환마저 완전히 치료되었습니다. 마음의 빛을 찾은 소녀는 자신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소녀가 바로 헬렌 켈러를 세상의 빛으로 이끈 앤 설리번 메이시(Anne Sullivan Macy)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면 여러분의 인생은 바뀔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예수님」/ 김인환

 


댓글 '1'

녹색제주

2012.09.15 22:10:29

조앤나 맨스필드 설리번 메이시(Johanna Mansfield Sullivan Macy, 1866년 4월 14일 ~ 1936년 8월 20일), 흔히 앤 설리번(Anne Sullivan)은 헬렌 켈러의 선생님으로 유명한 미국의 교육가이다.
1866년 매사추세츠 주 피딩 힐즈에서 태어났다. 앤 설리번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었으며 간혹 그녀를 학대하였다. 앤 설리번은 아버지로부터 아일랜드의 전통과 풍속을 이어받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결핵을 앓고 있었으며 그녀가 여덟 살 되는 해 죽었다. 앤 설리번은 친척에게 맡겨졌는데, 나중에 그녀의 친척들은 그녀와 남동생을 매사추세츠 주립 병원에 버렸다. 앤 설리번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결핵에 걸린 남동생을 간호하였으나, 남동생 지미는 죽고 말았다.

앤 설리번은 이미 다섯 살 때 트라코마에 감염되었고 해가 갈수록 시각에 이상이 왔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 질병은 자칫 시각을 상실하게 할 수 있었다. 후일 인근 병원에서 사목하던 로마 가톨릭 교회 사제 바바라 신부는 그녀를 그의 병원에 데려가 재수술하였다. 그러나 수술 전 마취를 위해 그녀의 눈에 코카인을 주입한 게 화근이 되어, 그녀의 시력은 더욱 나빠졌다. 바바라 신부는 보스턴 시립 병원으로 그녀를 데려가 두 번의 재수술을 하였으나 그녀의 시력은 사물을 흐릿하게 볼 수 있는 이상 회복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앤 설리번은 1880년 퍼킨스 시각장애인 학교에 입학하였다. 시각장애인학교 재학시절 그녀는 다시 한 번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하였고, 1886년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식 때 그녀는 졸업생들을 대표하여 연설을 하였다.

1887년 퍼킨스 시각장애학원의 교장이었던 마이클 애나그너스는 앤 설리번을 헬렌 켈러의 교사로 위촉하였다. 앤 설리번은 헬렌 켈러에게 손바닥 위에 알파벳을 쓰는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1888년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는 퍼킨스 시각장애학교에 함께 등교하였으며, 래드클리프 대학에 함께 진학하였다. 헬렌 켈러는 1904년 래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하였다.

1905년 앤 설리번은 평소 그들을 돕던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인 존 메이시와 결혼하였으나 몇 년 후 이혼하였다. 헬렌은 이들 부부에게서 사상적인 영향을 받았다. 헬렌은 설리번의 추천으로 조지 웰스의 《신세계(New World for Old)》를 읽으면서 사회주의에 눈이 떴다고 말했고, 존 메이시의 영향으로 점자로 된 사회주의 문헌들을 읽었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는 마르크스주의 선전가라는 비판을 받게 되는데, 이에 대해 헬렌은 메이시 부인(설리번)은 사회주의자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혼한 후 설리번과 메이시는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한 적이 없었다.

1936년 8월 20일 뉴욕주 포레스트 힐에서 영원히 눈을 감았다.


다음은 앤 설리번에 관한 칼럼입니다.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습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습니다. 결국 앤은 회복불능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 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한결 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 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 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습니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았습니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습니다.

수술 후 어느 날 앤은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최고의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헬렌 켈러’이고, 앤 설리번은 그 선생님이었던 것입니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습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습니다. 헬렌은 말합니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볼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설리번 선생님을 보고 싶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도 좋지만 그냥 함께 있어 주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앤 설리번은 반복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 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위키백과 -

*감동되어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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