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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의 치료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687 추천 수 0 2010.06.13 1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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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만 카즌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 번 걸리면 오백 명 중 한 명만 완치될 수 있다는 무서운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몸 안의 모든 관절이 약해지는 희귀한 병이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서 그는 목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이어서 팔과 다리와 손, 그리고 발의 순서로 온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카즌은 병상에서 많은 책을 읽었는데, 부정적 정서가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반대로 긍정적 정서를 갖는다면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담당 의사를 만나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텔레비전이나 영화로 코미디를 많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카즌 씨의 병에 대해 거의 포기 상태에 있던 의사는 환자의 제의에 건성으로 “좋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카즌은 그날부터 부정적 정서를 일으킬 만한 비극이나 폭력에 관한 내용은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웃을 수 있고, 마음이 기뻐지는 희극이나 즐거운 노래들을 감상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마의 세월이 흐른 후 놀랍게도 카즌의 난치병은 깨끗이 완치가 되었습니다.
감사는 모든 병을 고치는 특효약입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일들을 이루어 갑시다.
주님,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시고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병약한 가운데서도 감사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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