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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주일성수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434 추천 수 0 2013.03.07 1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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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주일성수

 

미국의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는 링컨 못지않은 철저한 믿음의 삶을 살던 신앙인이었습니다.
1959년 9월 구 소련의 후르시초프가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회담일은 주일로 잡혀있었는데, 약속시간 즈음에 아이젠하워가 후르시초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함께 교회에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후르시초프는 종교도 믿지 않았고 회담 시간도 가까워 왔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거절하겠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닐뿐더러, 종교를 믿지도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회에 가야하니 회담 시간을 1시간 정도 미뤄주십시오.”
그렇게 회담을 미룬 아이젠하워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끝까지 드린 후에 정상회담에 참석을 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평소에도 바쁜 국가업무를 이유로 교회를 빠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독일이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나라간의 어려운 사건이 많이 터졌던 시기임에도 아이젠하워는 미국의 대통령이자 세계의 리더로써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연합군을 승리로 이끌고 미국을 부국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기본인 주일 성수부터 예외 없이 지키던 철저한 신앙이 있었고 개인적인 일 뿐만 아니라 나랏일까지 모든 일을 기도로 준비 했던 그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어디서나 어떤 때나 주일 성수를 하십시오.

주님! 기본부터 철저히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신앙의 기본인 주일 성수를 빼먹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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