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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 절망에서 희망으로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276 추천 수 0 2012.02.22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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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체질개선, 절망에서 희망으로

 

한의학에서는 사람마다 고유한 체질이 있다고 합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해 지려면 체질 개선을 하라고 말합니다. 나쁜 체질은 좋은 체질로 바꾸고, 연약한 체질은 강한 체질, 비만 체질, 습윤성 체질, 건조한 체질, 긴장성 체질을 건강한 체질로 바꿀 것을 권장합니다. 결핵성 체질, 관절질성 체질, 뇌졸중성 체질, 암종성 체질, 발육부진성 체질, 알레르기성 체질을 바꾸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체질 뿐 아니라 사람마다 고유한 마음의 체질들이 있습니다. 다혈질, 우울질, 담즙질, 점액질 등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부정적 체질, 소극적 체질, 비관적 체질, 긍정적 체질, 적극적 체질, 낙관적 체질 등 다양한 마음의 체질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마음의 체질은 개선해야 합니다.

마음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첫째 주어진 환경에 대한 접근 태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미 주어진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절망적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절망적으로 바라봅니다. 이미 주어진
환경, 일어난 일을 절망하면 희망은 없습니다. 과거의 경험은 절망의 거울이 아니라 희망의 거울이 되어 시궁창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우상숭배자였으나 아브라함은 아버지의 늪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사기꾼이고 욕심쟁이였고 네 명의 부인을 둔 사람이었지만 요셉은 그 불행한 가족사에 함몰되지 않았습니다. 베토벤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렸고 어머니는 폐결핵으로 시름하였습니다. 아들이 넷이 있었는데 하나는 병으로 죽었고 나머지 셋은 결핵에 걸렸습니다. 이 때 임신한 아들이 베토벤입니다. 그는 17세 때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아직 어린 소년이 동생까지 부양해야 했던 사람입니다. 30세부터 음악가의 생명인 귀가 이상하기 시작하여 만년에는 완전히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무도 모르는 넘치는 행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괴로움을 뚫고 나아가 기쁨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베토벤은 젊어서는 신앙이 없었으나 나이를 먹을수록 신앙의 깊은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과거의 경험은 태도만 바뀌면 절망의 독이 아니라 얼마든지 희망의 약으로 쓸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마음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바위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 앞에는 어쩔 수 없이 구멍을 내어 줄 수밖에 없습니다. 지속성이 없이는 변화는 실제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소극적인 생각이 적극적으로, 비관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지속성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지속적으로 하루 1%만 개선하면 1년이면 300% 이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과묵하여 부인이 절망적으로 살 수 밖에 없는 남편이 있었답니다. 아내는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했답니다. 아내는 남편의 변화를 위해 아침에 일어날 때 "깍꿍"하고 집에 들어오면 "깍꿍" 하고 웃겼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어 절망적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년쯤 하였는데도 반응이 없었답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하든 말든 부인은 계속해서 "깍꿍"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출근하는 남편의 뒤에다 "깍꿍" 하니까 남편이 돌아서서 "깍꿍"하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 날 퇴근 시간이 기대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남편은 아내가 "깍꿍"하시기 전에 먼저 "깍꿍" 하더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지속적으로 희망적 메시지를 심으면 마음의 색깔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뀝니다.

셋째는 주어진 절망적인 상황을 사명을 이루는 도화선으로 하여 그 절망을 깨뜨리는 희망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시대 상황을 보면서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아 수출국, 포르노 사이트 접속,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 암 사망률, 산업 재해, 40.50대 여성대 남성 자살율 등이 세계 1위이고 성폭행, 뇌물 공여 세계 2위, 교통 사고 사망률 세계 3위인 것을 보며 절망하며 한국 사회를 도 박 공화국, 마약 공화국, 음주 공화국, 음란 공화국, 폭력 공화국, 낙태 공화국, 부패 공화국, 부동산 공화국으로 비하하며 절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조건을 절망하지 말고 그것을 사명을 이루는 기회로 받아들이면 희망의 문을 여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절망의 시기에 니콜라 르블랑은 비누를 만들어 인류에게 공헌했습니다. 윌리엄 헨리 퍼킨은 색소를 만들어 독일을 부국으로 만들었고 혼혈아 노버트 릴리외는 설탕을, 프리츠 하버는 비료를, 코머스 미즐리는 유연 가솔린을, 월리스 흄 캐러디스는 나일론을 만들어 인류에게 희망을 주엇습니다. 절망의 시기에 영웅도 나오고 새로운 창조물도 나오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절망적 가정환경에서 아브라함은 선택받아 믿음의 조상으로 인류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살인자, 도망자로 절망적 상황에서 모세는 부름받아 이스라엘 민족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절망적 상황은 희망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입니다●

체질개선, 절망에서 희망으로/섬기는 언어/열린교회 김필곤 목사/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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